순천시, 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

순천시는 최근 국립여수검역소와 목포검역소에서 채취한 해·하수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어패류 섭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관내 의료기관 및 보건기관 대상으로 고위험군을 파악한 후 중점 관리하는 한편, 해룡·와온 등 해안지역 3곳에 대해 비브리오 패혈증균 실험실 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횟집·어패류 취급업소 98개소에 대해서도 위생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위생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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