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정설명회는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초청하여 정부3.0 지속추진, 경제활성화 등 주요 국정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자치단체 정책 건의 및 답변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 시장은 동서통합사업 실질적 지원 건의와 고압가공선로 지중 이설을 위한 한국전력공사 공사비 부담률 산업통상자원부 고시지정, 친환경 수상태양광 설치 운영 가이드라인 제시 등을 건의했다.
조 시장은 오찬 간담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인사말에서 “지방자치를 통해 자치단체간 선의의 경쟁으로 지방자치의 성공 모델을 만들었다”며,
“지방분권은 이제 시대정신의 큰 흐름이 되었으며 지방자치가 국정의 한 축이라는 사명감으로 창조경제의 빛나는 불꽃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지방자치가 완성되어 국민이 주인이 되는 국민 행복시대가 더 앞당겨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자체 국정협력 우수사례로 경기안양 스마트폰 안전도우미 서비스, 부산 중구 부평 깡통 야시장 조성, 전북 정읍 3개 시군 협업을 통한 공동화장장 설치가 소개 돼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