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콘텐츠코리아랩(원장 이경주)이 오는 9월 14부터 17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종합 전시회 ‘2023 광주 ACE Fair’에서 광주지역콘텐츠기업과 함께 광주콘텐츠코리아랩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번 ‘2023 광주 ACE Fair’는 방송,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등 콘텐츠 기업의 홍보와 비즈매칭을 통한 시장진출 판로를 만들고자 개최가 되며, 광주콘텐츠코리아랩 공동관에는 광주지역의 경쟁력 있는 영상 기업과 융·복합 미디어기업인 ‘마고유니버스’, ‘드럼신랩’, ‘실버원스튜디오’가 참가한다.
마고유니버스는 융복합 미디어월(wall)콘텐츠 무용콘텐츠를 선보이고, 드럼신랩은 광주 지역 내 뮤지션들과 협업한 국악, 재즈, Lo-Fi,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원(BGM) 유튜브 콘텐츠를 전시한다. 영상 및 사진을 기반으로 미디어 제작하는 실버원 스튜디오는 사진 촬영 및 보정 클래스를 운영한다.
또한,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GCKL 사진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공동관 내 콘텐츠 기업과 함께 K-pop 융복합 공연 예술과 시민참여형 전자드럼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역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획들이 사업화할 수 있도록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을 통해 적극 지원 중”라고 말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광주 지역 콘텐츠 기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