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성장기업, 주식회사 핑고엔터테인먼트 샤샤&마일로 EBS 추석특집 방영 확정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 콘텐츠기업 주식회사 핑고엔터테인먼트(대표 신희석) 제작한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샤샤&마일로>가 오는 9월 29일 EBS 추석 특집 방송을 시작으로 공식적 콘텐츠 사업화 시작을 알렸다.

 

애니메이션 <샤샤&마일로>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CG활용프로젝트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작중이며, 2023년 하반기 국내 EBS 방영과 함께 글로벌 텐센트 및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라틴 아메리카 방영을 확정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샤샤&마일로>는 국내 외 7세 이상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제작된 3D 애니메이션으로 높은 퀄리티의 스토리와 더불어 화려한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샤샤&마일로>는 크레센트섬의 가디언즈라는 비밀스러운 역할을 맡은 주인공 샤샤와 마일로를 중심으로,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사건과 모험을 겪어 나가며 사람들을 도울 영웅으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오는 9월 29일 추석 특집 방송을 시작으로 11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10분(화요일 재방송) EBS 방영과 더불어 투니버스와 티빙을 통해서 케이블과 OTT방영도 시작한다.

 

또한, 광주에서 창업 후 꾸준히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중인 주식회사 핑고엔터테인먼트는 이번 2023 ACE Fair 전시회를 통해 <샤샤&마일로> 콘텐츠를 국내 외 비즈니스 관계자 등에게 적극 선보일 예정이다.

 

주식회사 핑고엔터테인먼트 (신희석 대표)는 “샤샤&마일로는 글로벌 투자와 공동제작을 이끌어 낸 작품이다. 무엇보다 우리의 기획과 기술력으로 전 세계 방송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뜻깊으며, 오랜 기간 제작하는데 무한한 열정을 보여준 핑고의 임직원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며 방영 소감을 밝혔다.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경주 원장은 “지역 내 콘텐츠 제작 기업들이 성장 단계별 지원 시스템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글로벌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변화하는 K-애니메이션 산업에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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