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21세기 컴퓨터 김정철 대표가 여름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9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함평군 손불면에 기탁했다.
29일 손불면에 따르면 김정철 대표가 지난 28일 월천4리 경로당에 스탠드‧벽걸이 에어컨, 소파, 돼지고기 등을 전달했다.
또, 김 대표는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경로당 냉방기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여름철 전기료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정철 대표는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후원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배만석 손불면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정철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 분의 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