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 ‘궁, 바퀴를 달다’ 체험행사 진행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는 6월 22일 교내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운영하는 ‘궁, 바퀴를 달다’ 궁궐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총 2회로 구성하여 유치원·초등학교 과정과 중·고등학교 과정별로 나눠서 진행했다.

 

‘궁, 바퀴를 달다’ 프로젝트는 지리적·문화적으로 소외된 비수도권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궁궐 활용 프로그램 및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생과방 궁중병과 시식키트 체험, 경복궁 증강현실 체험, 전통국악공연 관람, 궁중복식 체험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이 단순히 전통국악공연만 관람하는 것이 아닌, 궁중병과를 맛보고 궁중복식을 직접 입어봄으로써 오감을 통한 체험을 할 수 있었고, 이는 학생들의 흥미와 궁궐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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