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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촌인력 운용 활성화 정책간담회 개최

`24년 농식품부 농촌인력중개센터, 공공형계절근로사업 공모 사전 대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24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농촌인력중개센터, 공공형계절근로) 공모에 대비해 농촌인력 운용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행정시,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15개 지역농협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녕농협과 올해 처음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하는 위미농협이 사업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사업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담인력 확보와 근로자 숙소 등 농식품부 심사 시 사전 준비사항들을 지역농협과 공유했다.

 

김영준 제주도 친환경농업정책과장은 “농촌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제주지역 농촌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행정과 농협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농협에서도 내년도 농식품부 공모사업의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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