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5일 오전 제주시 신산공원 6·25참전 기념탑 광장에서 거행된 ‘제12회 6·25전쟁 호국영웅 4인 및 호국영령 합동추념식’에 참석해 제주 호국영령의 안식을 기원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조국을 위한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각별한 헌신에 걸맞은 명예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도지부가 주관하는 6·25전쟁 호국영웅 4인 및 호국영령 합동추념식은 호국영웅 4인인 고(故) 고태문 대위, 고(故) 강승우 중위, 고(故) 김문성 중위, 고(故) 한규택 하사를 비롯한 전몰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6월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