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충훈 순천시장과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신규식 ㈜선진중공업 대표이사는 해룡일반산업단지에 산업플랜트시설과 열병합발전시설을 설치를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번 투자협약(MOU)은 ㈜선진중공업이 2017년까지 600억원을 투자해해룡일반산업단지(2단계)에 철구조물, 산업플랜트 제작시설과 8.5MW급 열병합발전소 시설을 설치하고, 순천시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투자기업의 생산과 경영활동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선진중공업의 투자유치로 100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연관산업의 투자유치가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