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묵 광주 남구의원,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안’ 등 발의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김경묵 광주 남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안’ 및 ‘개방주차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사회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안’은 영유아의 발달 지연을 조기에 진단하고 개입하여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주요내용은 영유아 발달 지원계획 수립과 영유아 발달 지연 예방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등이다.

 

또한 ‘개방주차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남구의 주차장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학교, 종교시설 등의 주차장을 일정시간 동안 무료로 개방하는 경우에 대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발달 지연 영유아에게 공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주차 수요가 많은 주·야간에 공공기관, 학교, 종교시설 등의 주차공간 제공을 통해 도심 주차난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6월 16일 열리는 제294회 남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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