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교향악단, ‘2023 실내악 시리즈Ⅱ’ 공연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시립교향악단은 5월 15일 저녁 7시 30분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실내악 시리즈Ⅱ’를 펼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광주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의 뛰어난 연주력과 조화로움을 앞세워 3중주, 4중주, 5중주로 실내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영화음악 ‘로미오와 줄리엣’, ‘대부’의 작곡가로 명성을 떨친 니노 로타의 ‘플루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3중주’로 문을 연다.


이어지는 모차르트의 ‘플루트 4중주 1번 K. 285’는 맑고 목가적인 플루트의 음색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와 더불어 즐길 수 있는 곡이다.


마지막에는 도흐나니의 ‘피아노 5중주 C단조 op.1’가 연주될 예정으로 헝가리 출신 피아니스트 도흐나니가 작곡가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게 만든 출세작이다.  힘있고 강렬한 선율로 대미를 장식한다.


입장권은 광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8세부터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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