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일곡근린공원과 문화근린공원의 인조잔디구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개방 시간은 5월 5일,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자별로 최대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곡근린공원과 문화근린공원은 인조잔디 구장이 준비되어 있어 이용 고객에게 보다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하고, 거주지 근접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평소에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공단 관계자는 “1년에 단 하루, 어린이들만을 위한 날에 마음껏 뛰어놀고 만끽할 수 있도록 인조잔디구장을 무료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안전한 경기장 이용을 위한 운동 장비 착용과 구장 내에서는 물‧음료 외 음식물 섭취 금지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