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도-행정시 정례 자치행정국장회의로 현안사항 공유 및 소통 강화

지난 3월 13일부터 매월 2회 도-행정시 자치행정국장 회의 개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와 행정시 자치행정국장 회의를 정례적으로 열어 도정 역점시책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의는 지난 3월 13일부터 시작해 4월 24일까지 총 4회(월 2회) 개최했으며, 도-행정시 자치행정국장 및 자치행정과장이 한 자리에 모여 도와 행정시의 역점시책을 공유하고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며 토론하고 있다.

 

그동안 회의에서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도정 핵심정책을 공유하고, 행정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도와 행정시 간 소통 부족으로 정책 결정 시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긴밀하게 협력하며 도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는 정책 공유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도-행정시-읍면동 도정정책협력회의를 월 1회 개최하고, 실국별 워크숍(연2회), 직원과의 소통 등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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