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도교육청, 꿈을 잇는 곳 어울림학교 ‘같이의 가치를 가꾸는 인성수련’ 운영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1박 2일)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영장에서 ‘같이의 가치를 가꾸는 인성수련’ 활동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푸르름이 더해지는 수련장에서 △챌린지 모험활동 △계곡을 탐험하는 추적활동 △사제동행 창작요리대회 △공동체놀이를 통한 공감·소통활동 △야간산책 미션수행 도전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속에서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제주학생문화원 개원 51주년 기념‘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지역사회 문화체험의 날’에 참여하는 우리원 교직원들이 야영장을 방문하여 어울림학교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연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상대방을 더 깊이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라며 참여 소감을 나눴다.

 

앞으로 꿈을 잇는 곳, 어울림학교는 학교 밖 체험활동을 계속 추진하여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을 위해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제동행 공동체활동 운영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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