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도, 스마트농업 기술활용 기초교육생 모집

24일부터 30명 선착순…5월부터 6월까지 5회 16시간 운영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 농업기술 확대를 위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팜 기술활용 기초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ICT 활용 농업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스마트기술을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5월 8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5회 16시간으로 농업기술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스마트농업 기술의 기초 이해와 활용부터 시설하우스의 전기 안전관리 등을 다룬다.

 

교육신청은 4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30명을 접수받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 스마트기술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도내에서 스마트팜을 운영하거나 운영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경우 전체 교육시간이 인정되며, 30% 이상 이수한 경우 이수시간만큼 교육시간이 인정된다.

 

교육에 관한 세부내용은 농업기술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스마트기술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원 농촌지도사는 “미래 농업기술인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