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영농 체험’ 장성군 텃밭체험농장 12일 개장

2539㎡ 규모 부지 177세대 참여… 1년간 자유롭게 경작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장성군이 12일 텃밭체험농장을 개장했다. 올해 텃밭체험농장은 장성읍 영천주공아파트 부근에 2539㎡ 규모로 마련됐으며 총 177세대가 참여한다. 당초 160세대 분양을 계획했으나 주민 호응도가 높아 17세대 분을 더 준비했다.


텃밭을 분양받은 주민은 배정받은 농지에서 1년생 농작물을 자유롭게 재배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함께 경작하는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친환경 농법을 사용하는 등 배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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