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러워서 아름답다” 전라도의 미학

화순열린도서관”황풍년작가와의 만남 운영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화순군 열린도서관은 오는 30일 오후 3시에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18 전라남도 선정 올해의 책” '전라도, 촌스러움의 미학'의 저자 황풍년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전라남도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전라남도립도서관에서 주최하고 화순열린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강연은 작가가 전라도 곳곳을 다니며 보고 느낀 전라도의 맛과 멋, 그리고 전라도의 힘에 대한 이야기 등 작가의 다양한 경험이 녹아든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황풍년 작가는 월간 전라도 닷컴의 편집장 겸 발행인으로 잘 알려져있으며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 전라도 그림전, 촌스럽네 사진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벼꽃 피는 마을은 아름답다','풍년식탐','전라도, 촌스러움의 미학'등의 저서, 각종 TV, 라디오 방송의 패널과 MC 활동을 통해 전라도의 아름다움은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화순군 관계자는 “책으로만 접하던 작가와 실제로 만나 이야기를 듣는 경험이 독자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독서문화진흥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라도, 촌스러움의 미학 : 황풍년 작가와의 만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화순열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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