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흥읍, ‘찾아가는 어르신 환경공예교실’ 운영

환경보호·정서안정을 위한 환경공예교실 운영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찾아가는 어르신 환경공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환경공예교실’은 2023년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오는 12월 말까지 장흥읍 경로당을 대상으로 총 18회 운영된다.

 

종이컵 대신 개인 머그컵을 사용함으로써 환경보호에 참여하고 꽃꽂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오감자극과 정서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강사가 대상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함으로써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길현종 공동위원장은 “일상을 환기시킬 수 있는,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챙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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