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오는 4월 26일 예술극장 극장2에서 피아니스트 윤한의 콘서트가 진행된다.
‘살롱 드 첼로’는 ACC대표 브랜드 공연인 브런치 공연의 3번째 이야기로 피아노와 첼로 편성으로 편곡된 영화음악과 윤한의 자작곡으로 구성되어 두 악기의 소리가 섞이고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
2010년 데뷔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윤한은 재즈, 팝, 피아노소품집, 수면 음악 등 장르를 불문하고 음악에 대한 탐구적 열정을 가진 작곡가로 현재까지 200여 곡이 넘는 작품을 발표했다.
윤한의 콘서트는 매번 그 날의 영감으로 작곡한 즉흥곡으로 시작해, 그의 작곡과 세련된 편곡의 영화음악, 재즈, 팝,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윤한과 함께 연주할 첼리스트 박건우 역시 열정적인 자신만의 음색과 진정성 있는 연주로 관객과 소통하는 첼리스트로 관객들 앞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1시간 30분 가량으로 예매는 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 콜센터, 매표소 등에서 예매 가능하며 문의는 1899-556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