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나로도학생수련장(소장 최남수)은 지난 8월 7일부터 4일간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캠프를 운영했다.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캠프는 드론비행체험, 동영상촬영드론 비행체험, 가족 드론레이싱 대회,드론 포토존,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드론을 체험하고 가족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평소 드론에 관심이 많은 자녀를 둔 가족들이 참여하여 부모와 함께 드론비행체험을 경험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방송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농약 방재용 드론이나 축구드론 시연, 동영상 촬영용 팬텀 드론을 보고 직접 조정해 보는 시간은 참여가족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1기 캠프에 가족과 함께 참여한 화순 능주중학교 전보민(14)학생은“가족과 함께 드론을 날려보고 가족 레이싱대회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답했다.
나로도학생수련장 최남수 소장은“많은 관심과 성원속에 캠프가 운영되어 감사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캠프가 앞으로 많은 가족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도록 확대 운영 하겠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