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상인회,LF 아울렛 입점관련 대 시민 토론회 개최

_찬성과 반대,,,, 딱 까놓고 솔직하게 터놓고 애기해 봅시다

 


지난번 광양상인회가 광양의 지역상권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골목상권을 싹쓸이하여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역을 지켜오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희망을 꺽는 광양 LF 아울렛 입점 반대 시민들이 광양시청 앞에 모여 ,대형점 입점은 광양시 자영업자들을 죽음으로 모는 갑들 세상에서 지역 정치인들의 광양시민들에 대한 무관심에 분노 하고 광양시장과 도지사 는 각성해야 한다며 크게 항의 하고 나섰다는 보도를 했었다.

오늘은 대형 아울렛 찬성과 반대 측 시민들이 모여 토론회를 개최한다. 광양 상인회(회장 장찬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20일(금) 광양 중동 농협 하나로뷔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아울렛 입점 반대를 주장했던 시민들이 구체적인 입점 반대 논리를 설명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입점찬성 측도 지역경기활성화와 고용확대 등 다양한 논리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토론회는 광양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아울렛 입점 관련 대 시민 토론회로 입점 찬성과 반대 측의 팽팽한 긴장감과 난상토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발제자로 나설 소상공인 진흥재단 노화봉(박사) 연구실장은 대형 유통매장이 들어설 경우 인근 소상공인 등의 업종별 매출 변화 사례조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순천 포럼에서 발표된 내용을 보면 상당한 반향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 새정치 민주연합 을지로 위원회 핵심 측근과 전남동부권 국회의원의 보좌관들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LF 아울렛 입점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서울 국회 토론회에서 광양지역 방문을 강력히 요청했고 을지로 위원회가 방문약속을 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 인사들은 토론회에서 이뤄진 내용과 지역민심을 파악한 후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에 공식 보고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 전국유통상인연합회도 참석할 것으로 보여 입점 반대를 주장하는 광양시민들과의 전국연대가 구체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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