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양주승)이 2일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과정 첫 강의를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독서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의는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똑 맞는 독서법’의 저자 추현호 작가가 직접 진행했다. 추 작가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문학적 소양과 독서의 필요성을 부각하며 독서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도 함께 마련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학생교육문화회관 양주승 관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강좌 운영을 통해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모두에게 인문학적 갈증 해소와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향후 진행될 강좌인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인재 육성전략: 8.9.(목)~8.11.(토)’, ‘미래인재, 드론으로 비상하라: 8.22.(수)~8.24.(금)’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회관 문헌정보과(☎ 380-8874)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