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진도공공도서관(관장 윤윤선)은 진도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2018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하였다.
“나의 미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독서교실은 도서관 이용법, 직업탐색, 등 다양한 책읽기, 글쓰기 및 만들기 활동을 통해 미래와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이번 독서교실 수업 시간을 이용하여 만든 나의 미래 직업 포트폴리오 만들기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3일 수료식에서는 금성초등학교 주효빈(전라남도교육감상), 진도초등학교 문성원(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진도초등학교 이예진(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상), 오산초등학교 고지우(한국도서관협회 광주·전남지구협의회장상)학생 등 7명을 시상하였다.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한 금성초등학교 5학년 주효빈어린이는 “미래 직업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의 꿈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특히, 책으로 만드니 정말 뿌듯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도공공도서관은 8월 7일부터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여름나기’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