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이사회 워크숍 진행

제5기 이사회의 역할 및 재단 사업전반에 대한 워크숍 진행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지난 2월 16일 동구 운림동에 위치한 전통문화관에서 제5기 이사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구성된 제5기 이사회 출범에 맞춰 선임된 이사들의 경영참여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재단의 현황, 경영목표와 추진전략, 운영시설 전반에 대한 안내 및 부서별 분장사무, 2023년도 주요 사업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상호 소통하는 자유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제5기 이사회는 지난해 공모를 거쳐 12월말에 선임되었으며, 당연직 이사 3명(광주광역시장, 광주광역시 문화체육실장,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직 이사 12명과 감사 2명(당연직 감사 1명, 선임직 감사 1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금번 이사회 구성원에는 노동이사 2명이 포함되어 있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의 경영참여를 통하여 노동자와 사용자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경영의 투명성과 공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노동이사는 재단 직원으로 구성되며, 다른 선임직 이사와 마찬가지로 공모를 거쳐 지난해 12월에 선임되었다.

 

제5기 이사회는 2022년 12월 27일부터 2025년 12월 26일까지 3년간 광주문화재단 임원으로 활동하며, 재단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정관과 규정 제·개정 및 폐지 등 핵심적인 안건들을 심의 의결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