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공무원 노조, 초등 입학 예정 자녀 둔 직원 격려

15일 장흥군공무원노조, 조합원 17명 문화상품권과 학습 선물세트 전달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과 공무원노조는 15일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조합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공무원노조는 조합원 17명에게 문화상품권과 학습꾸러미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최근영 노조위원장은 “초등학교 입학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첫 걸음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조합원 자녀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 둔 직원을 격려해 주신 공무원노조에 감사드리며,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행복한 장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노조는 지난 1월 신규·복직 공무원 간담회를 통해 직장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월요일도 행복한 출근길’을 목표로 소속감 부여와 활발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관내 사회단체와 친절·합동봉사 및 음악 밴드 동아리를 구성하여 연말 재능기부 공연을 추진하는 등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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