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10일 금요일 오후 4시 보비스선포 11주년(2007년 8월 5일 제정 및 선포)을 맞아 보훈복지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보훈복지를 알리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는 보훈섬김이, 보훈복지사 등 100여명의 보훈복지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보비스 선포 11주년 기념 모범직원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보비스 활동사항 동영상을 시청하며 11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비스(BOVIS, Bohun Visiting Service)는 “희생을 사랑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건강하고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동보훈’과 ‘노후복지’를 통합한 국가보훈처 이동보훈복지서비스 브랜드로 출범한 지 11주년을 맞이했다.
민병원 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따뜻한 보훈을 몸소 실천하는 보훈섬김이 등 보훈복지인력에게 감사한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부모를 섬기는 자세로 한 분 한 분 최고의 정성과 성의를 다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모셔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