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서귀포해경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실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는 하계 성수기를 맞아 오는 8월말까지 “성수기 수상레저 집중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서귀포 관내 수상레저사업장과 주요 수상레저 활동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서귀포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34개소에 대한 특별․불시 점검을 통해 안전위해요소 발굴 및 이용자 안전규칙 준수 계도를 실시한다.


또 개인 레저활동자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수상레저 안전의식 고취, 안전위해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귀포해경 이재두 서장은 “출항 전 레저기구 점검을 생활화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레저활동 중에는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 하여야 한다.” 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3년간 서귀포 관내 수상레저사고는 총58건으로 대부분 개인 레저활동자에서 발생하였으며, 기관정비 불량, 운항부주의 등에 따른 인적 요인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