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휴가중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아무런 기대없이 지역 박물관이라는 선입관을 가지고 시간 보내기 위해 들렸는데 깜짝놀랐다!
첫째는 박물관의 규모와 고흥에 맞게 지역별 시대별 역사별 전시물의 다양성과 관람코스에 놀랐다.
둘째는 고흥인의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
한곳에 고흥의 역사적 사건들과 인물들을 접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곳에선 한눈에 고흥의 인물 문화 그리고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보고 듣게 되었고 특히 체험장과 통로에 천 사이를 지나가며 소개되는 테마는 독특했으며 이렇게 고흥의 문화적 가치와 함께 역사적 인물들이 많음에 놀랐다.
셋째는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수 있는 편의시설물과 카페등의 시설이 좋았고 어떤 대 도시의 문화박물관
시설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시설들이 마음을 흡족하게 했다.
넷쩨는 시간이 흐를 수록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의 가치가 높아질거라는 기대감이 생겼다.
와서 한번 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섯째 아쉬운점
폭염더위에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는것을 보면서
봄이나 가을에 가족단위로 와서 쉴 수 있는 파고라 시설, 그늘을 만들어줄 큰 나무가 적은게 아쉬웠다.
몇년전만해도 가족단위로 여가를 즐길수 있는 공간이 없었던 고흥지역에 고흥만 방조제, 해창만 캠핑장등과 함께
좋은 문화적 공간이 생겨서 감사하며 순천에 거주하는 관계로 특히 분청문화박물관은 교사등 지인들에게 소개를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