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서초등학교(교장 조명숙)는 7월 24일부터 2박 3일간, 광주국제영어마을에서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실시하였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는 공항, 소방서, 미용실, 슈퍼마켓 등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영어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있으며, 매일 저녁에는 도미노 게임, 마시멜로우 게임 등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이 준비되어 있었다. 또한, 캠프기간 동안 원어민 강사가 함께 생활하면서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과 대화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6학년 김상혁 학생은 “영어마을에 와서 원어민 선생님들과 영어체험을 해보니 영어가 재미있고 앞으로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영어캠프를 제안한 대서초등학교 조명숙 교장은 “이번 캠프는 대서초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여름방학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대서초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국제영어마을 영어캠프를 비롯하여 대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해 TaLK프로그램(한국 정부초청 영어봉사 장학생)을 학교에서 진행하는 등 영어교육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