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 설명절 맞이‘방안길 프로젝트’추진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박임규)는 설 명절을 맞아 ‘방안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안길 프로젝트’는 마을방범CCTV, 안심벨, 여성안심귀갓길의 약자로 범죄예방시설물의 일제점검 및 방범진단을 위해 마련한 구례경찰서 특수시책이다.

 

구례경찰서는 지난 2일부터 마을방범CCTV 201대, 지리산국립공원, 5일 시장에 설치되어 있는 안심벨 185대에 대해 작동상태 여부를 점검하고 고장 난 시설물에 대해 관계기관 통보 및 수리를 완료하였고, 16일부터 편의점 14개소, 금융기관 27개소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62개소에 대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여성범죄예방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에 태양광 충전식 이동형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박임규 구례경찰서장은 “설 명절기간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구례군민 모두가 평온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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