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에서는,국민 안전공감대 형성과 사고 예방을 위한 2018년 하반기 낚싯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기간은 ‘18. 8. 4 ~ 8. 31.(4주간)이며, 8. 4. ~ 8. 10.(1주간)은 계도기간을 거쳐 8. 11. ~ 8. 31.(3주)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8월은 제주지역 낚시관광객 증가로 낚싯배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해경에서는 선제적인 위험 요소 및 안전준수사항 계도‧단속으로 해양안전문화를 확립할 것이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원거리 항․포구 등지에서도 집중 단속이 이루어지며 다른 선박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음주운항 단속과 해상사고를 유발하는 과속행위, 영업구역 위반 행위 등도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다.
`17년 낚싯배 이용객 : 261,319명(전년대비 15.7%↑), 8월 이용객 : 37,000명제주해양경찰서에서는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특별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바다낚시 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