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정부규탄 대규모 집회, 서울 복판 고층빌딩 전단지살포

 


28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부터 광화문 시청앞까지 도심 한 복판에서 경찰추산 3천명이 시위에 참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통합진보당 해산 규탄, 서민 증대 반대, 세월호 인양, 사드(THAAD) 배치 반대, 비정규직 철폐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정부를 비판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날 트윗에는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앞에서 대규모 시위가 있을것이라는 SNS 집회참가 독려가 있었고 팩트TV 는 서울역 광장에서부터 시청앞 까지의 행진 전 과정을 생중계 하였다.
현장에서는 "박근혜 정권 물러가라" 고용 불안 ,임금 복지 삭감 등의 문구가 쓰인 프래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쳤고 사회자는 오후 5시에 이몀박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다시 모여 규탄시위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오늘 경북, 대전 ,부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의 시위가 있었다는 트위터 글들이 있었다, 서울 한 복판에서 시위가 벌어지고 있던 도중 고층 빌딩에서는 정부를 비판하는 전단지가 살포 되여 길을 가는 시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눈처럼 하늘을 날리는 전단살포 광경이 팩트TV 로 영상이 생생하게 인터넷으로 방영 되였다.
오늘 저녁 뉴스, 어디에도 구름 같이 몰려든 시위대의 보도는 보기 어려웠다. 종편과 공영방송은 주말이라 푹 쉬했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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