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는 1일 완도군 금일읍 일정항 앞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사람이 빠져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마을주민으로부터 오후 3시 38분경“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 즉시 인근 경비함정 및 해경구조대를 급파하여 10분여 만에 도착, 수상 및 수중 수색을 실시 중에 있다.
익수자 인적사항은 금일에서 거주하는 고등학생인 조모군(남, 19세)으로 친구들과 물놀이 중 익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