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에서는,어제(30일) 오후 1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 및 인솔자 23명을 대상으로 대형함정 견학 및 진로탐색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해양경찰 체험 프로그램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초중고생 15명과 인솔자 8명이 제주해양경찰서 회의실에서 해양경찰 업무 소개와 평소 해경에 궁금했던 점을 중심으로 소개와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 프로그램에는 1500톤급 경비함정 견학이 포함되어있어 평소 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조타실 등 함정을 소개하고 진압장구들을 직접 체험하는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해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아이들이 경험의 폭을 넓히고 해양경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