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 22년 자체 성과보고회 열어

자체 성과 분석 및 23년 새로운 기회를 위한 발전방향 도모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관광재단은 지난 1월 2일, 2022년 재단 사업 운영성과 분석과 글로벌 익사이팅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신년 재단 사업 추진계획 공유의 자리를 마련했다.

 

재단 전직원이 참여해 지난해 수행한 26여개 사업들의 결과를 서로 공유함으로서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관광객 유입 확대, △관광산업 성장지원, △관광 협력체계 구축 등 광주관광의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다양한 영역에 걸친 사업들의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광주관광재단은 단중기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새로운 2023년 운영계획을 재정비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관광산업 혁신을 통한 시민행복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개 전략과제 아래 40여개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2023년은 광주관광 역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변화와 도약의 시기로서 △광주관광 유치마케팅,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 스타트업 육성, △MICE 유치 마케팅, △광주관광 통합 홍보 마케팅 및 건강한 경영체계 확립을 위한 △인적자원 역량 강화, △상생 협력사업 확대, △ESG경영 등 재단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의 평가로 선정된 우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재단 임직원은 “지난 한 해 광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힘차게 달려온 한 해였다. 서로 진행하는 활동들을 이해하고, 앞으로 광주관광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광주관광재단 김진강 대표이사는 “지난 한해 광주관광재단이 뜻깊은 결과를 많이 만들어낸 일 년이었다”며 “코로나19 힘든 시기에도 광주관광과 함께 해주신 모든 방문객들과 지역민, 업계 및 기관들에 감사드린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앞으로의 국제관광도시 광주가 더욱 기대되며 앞으로도 광주관광재단은 광주관광 발전을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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