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흥남 )는 지난 28일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주점에 손님인척 들어가 피해자가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하여 카운터에서 현금, 휴대폰이 든 가방을 절취 하는 등 포항, 경주, 대구등지에서 10회에 걸쳐 남의 물건을 훔친 A씨(56세)를 구속하였다.
절도 피의자 A씨(58세)는 위와 같이 절취한 휴대폰을 다른 주점에서 범행을 하고 난뒤 도주 시간을 벌기 위하여 주점 테이블에 놓아 두고 피해자를 안심시키고 도주하는 수법을 이용하였다.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주점에서는 가방등 귀중품은 주방이나 시정장치가 달린 곳에 보관하여 피해를 미리 예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