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회천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황인창, 김용섭)는 지난 26일 독거노인 가정 출입문에 센서등을 설치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독거노인을 위한 등 밝은 다정한 집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황인창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천면 화죽1리 유○○ 어르신 댁을 포함한 7가정에 방문하여 센서등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내달 3일까지 총 30가구에 대하여 설치할 계획이다.
황인창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저녁이면 어두워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곤 하는데 센서등 설치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천면희망드림협의체는 독거노인 10명에게 매월 1회(가구당 5회) 제철과일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