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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vs 선배

언젠가 SNS 에 "20 대는 개새끼가 아니다" 라는 글이 올라와 이 말에 의미 가 어디에 있는지, 그러나 20대에 IMF 를 맞고 어느 덧 30대 후반이라는 네티즌은 286세대의 문화를 청소년기에 누렸지만 입시경쟁에 시달려야만 했고 그 경쟁에서 벗어나자 마자 외환위기가 닥처 실직자들과 홈리스들의 양산을 보면서 희망을 찾기 보다 절망을 느끼지 않으려 애쓰며 살아 왔다며 뉴스타파 김진혁의 이번 편이 우리 세대의 아픈 단면을 정확하게 짚어준 명작이고 했다,
배고팠지만 희망을 가졌던 세대 ,밥은 먹고 살지만 지금은 희망을 빼앗긴 세대... 내 고뿔이 남에 엠병보다 중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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