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상인협회와 광양시민 천 여명이 광양시청앞 광장에모여.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중소 소상공인을 죽이고 지역경제 말살의 주범이될 아울렛 입점을 반대 한다, 는 프래카드를 내걸고 시장과 도지사에게도 책임이 있다면서 아울렛 입점 반대시위를 벌이고 있다.
대평 마트의 중소 도시 입점은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제적 파탄을 몰고 왔고 그로인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폐업이 속출하고 지역경제 침체는 물론 일자리를 잃은 이들은 하루벌어 하루먹는 일용직 노동자로 전락했다, 소 도시권에 대형점이 들어서기 전에는 만족스러운 경제상황은 아니더라도 스스로를 중산층이라며 나름 자부심이 있었다 . 하지만 지역 상권에 재벌이 막대한 자본력으로 시장구조를 무너뜨려 지배해 나가는 대형 마트 아울렛 입점이 곳곳을 파고 들어 골목상권이 싹쓸이되였고 자치단체가 전통시장의 활로 개척을 위해 발벗고 나선것과도 정면 배치 되는 행정업무 처리로 대형 재벌의 손을 들어주는 동조자 역할을 했다는 비난도 없지 않다.
이번 광양시 상인회 시청앞 아울렛입점 반대시위도 광양시 뿐만 아니라 수도권을 제외한 중소도시에 고질적 폐해의 하나로 볼수 있다.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그동안 대부분 수십년 동안 고향을 지켜오던 분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고 골목상권인 이들의 터전을 잃으면 증산층의 몰락이 가속화 되는건 불을 보듯 뻔한다. 곡성군처럼 인구가 적은 지역은 대형 아울렛 입점에 대해 꿈도 꿔볼 생각 자체도 못하겠지만 곡성군의 골목상권도 날이 갈수록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로 공공기관이면서도 금융 여신업무를 뛰어넘어 수익사업에 농,축,산림조합 이 앞다퉈 골목상권을 말살하는 대형매장.주유소,등에 손을 대고 축산업자를 보호 한다는 명목으로 명품소고기 전문점 까지 운영하는 공공여신기관을 보는 지역 요식업자의 눈에 비치는 시선이 고울리가 없다 . 그 실 예의 하나로 곡성군민들은 공공기관인 곡성축협에 곡성군이 4억여원의 막대한 군 예산을 싼이자로 지원한게 아니고 순 짜배기로 지원한것에 대해서도 온당치 못하다는 여론이 들끓었고 지역 요식업 자영업자들의 불만도 많았었다. 곡성군 뿐만 아니라 지금 전국 곳곳 지자체 공공기관 여신업무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대형마트 ,주유소, 음식점 들의 운영 수익금은 농산촌 군민들을 위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수익금이 부당한 방법으로 새나가지는 않는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검증해 볼 필요성이 있다.
[미디어곡성25]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