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재(고흥-포두) 방지턱 관련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현재 화물차를 운행하는 사람입니다. 상수도본부 앞 우회로 공사로 인해서인지
장수재 내리막 끝부분. 고흥읍내 진입방향. 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하였다가 곧 제거. 오늘 또다시 설치가 되었습니다.


민원으로 인해 제거한 줄 알고 기뻐했으나 그게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저 뿐 아니라 대형덤프트럭 및 화물차들이 오르막에 일정속도(60키로 가량) 탄력을 붙여 오르막에 진입하여야 원활한 운행이 가능한데 방지턱으로 인해 거의 정차수준으로 감속 후 오르막진입을 하게되기에 40키로 남짓 속도로 재를 넘어가는 수준입니다.

 

매일같이 운행하는 화물차의 불편은 차치하더라도 그 뒤를 따르는 운행차량들의 안전과 불편을 고려해서라도
방지턱을 내리막 차선에만 두던지. 그나마도 카메라덕에 모든 차량이 감속 운행 중입니다. 다시 제거 하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운 여름에 공사하시는 분들또한 번거로움에 힘드실테고 관공서에서도 쉽게 결정할 사안은 아니겠지만
꼭 고려하여주셔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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