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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지하혁명조직(RO) 실체 성립하지 않는다 대법원 무죄

 


오늘 대법원이 이석기 ‘내란음모“에는 무죄,를 확정했고 내란선동 에는 유죄를 확정,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의원은 국가보안법 내란선동 혐의로 9년의 옥고를 치르게 되었다. 지난번 헌법재판소는 통합진보당을 해산했다, 국제앰네스티는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등 피고인 7명에 대해 원심을 확정한 것과 관련해 ”매우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로젠 라이프 동아시아사무소 조사국장은 대법원 선고 직후 논평을 통해 ’ 한국 정부에 ‘정치적으로 남용되는 국가보안법 적용을 즉시 중단하고 정치적 견해 등에 상관없이 표현의 자유를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국민들이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을 촉구 한다“ 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총선에서 이 지역에서는 김선동 통합진보당 의원을 선출했고 작년 7.30 보궐선거에서는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새누리당 이정현의원을 선택한 지역구이고 보면 이번 이석기 의원의 재판 결과에 어느 지자체보다도 지역민들의 관심도가 높았다고 볼 수 있다. 대법원이 이석기 국가보안법 내란선동 혐의를 인정하여 9년의 형을 선고한 직후 서울대 교수들 모임인 서울대 민주화교수협의회가 국정쇄신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시국선언문을 발표, “피땀 흘려 이룩한 민주주의의 성과마저 무너뜨리는 현실” 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지역정가에서도 오늘 대법원의 이석기 내란선동 확정판결을 지켜보기 위해 엎드려 있는 공영방송이 못한 종합편성채널의 무지무지 정확한 팩트 에 의한 보도내용을 잘 보이도록 독보기 안경을 끼고 이쪽저쪽으로 채널을 번갈아가며 결과에 주목하면서 지난번 통진당 해산결정 판결이 이번 이석기 재판의 결과 이후에 이루어 졌었다면 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종편채널 화면 뒤로는 "이석기의원 무죄" 라는 피켓이 보이고 , 또 한쪽에서는 고령의 “ 옹 ” 어르신들이 시커먼 석양의 건맨에 나오는 존 웨인 썬글라스를 끼고 추위에 자칫 아차 하면 병원비도 많이 들텐데도 "옹" 용감한 우리 애국자 노인 옹분들께서 “이석기를 처벌하라” 목이 째져라 외치며 열심히 맡은바 임무를 다하는 모습이 아마도 국가관이 무쟈게 투철한 국민일것 이라며, 그걸 보고있던 한 주민이, 에이 집에나 간다 면서 밖으로 나가자 마자 가래침을 허공에 대고 퉤 하고 내 뱉고 가는사람들이 무신 화가 잔뜩난 표정을 짖기도 하고 정확하게 알아듣지도 못할 욕찌거리들을 연신 내 쏱으며, 사랑방논평들을 내 놓기도 했으나 시골 촌구석 사람들도 이젠 읽어준대로 듣고 받아 담아갈 일이 별로 없네" 하는 표정들이다.“알것 다 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어느것이 진실이고 어느것이 거짓인지 어느내시가 말을 사슴이라고 우겨대는지. 이젠 국민들이 다 알고 있다는 반응이다. ,
[미디어곡성25]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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