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에 이미 와 있다

재벌 1% 는 있어도 중산층은 없다, 억울하면 혼자 외롭게 고통받지 말고 으그득으그득, 이 라도 박박갈고 더 버티고살아야지 죽기는왜죽냐 죽어 너만 편하면 되는거냐, 아직 도 앞날이 구만리 같은데 , 처 에 자식새끼에 너 혼자 눈감는다고 디런세상 달라지는게 뭐가 있겠냐, 죽겠다고 각오 했으면 못할게 뭐가 있겠냐, 나는 결백하고 억울하다 죽음으로 답한 최 씨에게 주위의 안타까운 원망과 위로의 소리 다. 요즘 나라 안팎에서 해묵은 찌꺼기암세포가 증식될때로 증식되여 빠른 걸음으로 우리들 곁에 찾아들기 시작 한 것 같다, 돈이 양반이라더니 족벌 이삼사세들의 야만에 가까운 인격모독 행위가 도를 넘어 활개를 치고 세상을 드럽게 만든다, 가진놈이 법이되고 사람이 사람을 부리는 게 아니라 돈이 사람을 부린다, 국회의장 했다는 사람이 골프장에서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으로 조사를 받는가 하면 현직 검사장 출신이 성추문 의혹을 받아왔다, 이 모두가 밥상머리 교육부재의 산물이다, 달달외운 책상머리 지식으로 가장 도덕적이고 양심적 판단을 내려야하는 법조인이 되어 사회적 약자인 서민대중을 위해 과연 무전무죄로 약자를 보호 할 양심이 얼마나 있을까, 흑인 인종차별이 사라지고 노예제도가 없는세상의 세대가 물러나고 잘 세련된 노예 제도로 업그레이드 되여 없는자 농단하는 재벌이삼세대 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 본격적으로 도래되는 세상이다, 사회적약자 가난한 서민대중들이 서로 공존하면서 사는 것 같이 보일뿐 제도권 내에서 자본이 인간을 노예로 만드는 시대가 이미 와 있지만 더 가속을 붙혀 가깝게 다가오는 징조들이 이번 회항 사건으로 전초전 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 가 될 것이다, 대자본이 골몰상권을 죽이고 소상공인들이 거리로 내몰려 언젠가는 결국 대기업 자본가의 3.4세들의 발아래에서 굴욕적 노동력 대가로 얻어지는 삶을 살아야 할 위기가 오게 되어 있다. 너는 없고 나만 있는 도시, 이웃도 없고 나만 편하면 되는 도시, 주차문제와 위아래층 소음문제로 시비가 되어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함께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배부른 자본이 지배하는 가진자들의 눈에 비춰진 가난한 노동자가 그들의 눈높이에서는 노예이고 하인 쯤으로만 비춰질 것이다, 그에 답이 배려도 상생도 없는 정제되지 않은 언어구사에 상처받은 아파트 경비원의 분신자살이다, 더불어 살아가야한다는 공동체사회에서 나만 있고 너는 없는 극단 이기주의 인간사회로 이미 물들어버린 도시행태가 출세하지 않으면 영원히 가난을 유산으로 대물림해야 하는 사회구조 속에서 도덕적 인성교육이 중요하다는건 알고있지만 이미 자본에 압사 당한 젊은 세대들의 의식이 깨어나기 까지는 기성 정치인과 어른, 사회가 또는 교육정책의 우둔함이 가져온 피 눈물 나는 고통의 업보를 등에 이고지고 이제부터 아주 험난한 길을 멀게 가야 한다, 이 밤 이 순간에도 대기업 자본들이 잠식한 도시에 골목상가 에는 어둠과 적막뿐이다, 굶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그 골목상권의 자영업자들은 대자본이 벌여놓은 노동현장에서 오늘 하루도 목숨을 이어 가고 있다. 그 대자본의 노동현장이 들어서도록 방조하는 집단도 정치인들이다, 요즘 언론이 대한항공 족벌 딸래미 땅콩회항사건으로 기사 쓰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기자가 정론직필의 사명을 잃고 자본에 양심을 팔아넘겨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기는 커녕 부정한 정치와 손잡고 부정한 재벌에 빌붙어 기레기 언론으로 살아 간다는게 쉬운 일 많은 아닐 것이다, 그러기에 이번 대한항공 조현아 사건이 그들 기레기 에게는 그동안 족벌정치에 눌리고 가진자들의 교활과 교만에 눌린 가슴속을 비우고 울분을 토해내느라 조현아 에게라도 정신없이 카메라를 들이 대는지도 모른다, 정부는 나라 경제에 위기가 닥치고 기업이 도산할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그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실직을 막고 가정파탄으로 이어지는 도미노현상이 가져올 사회적 파장의 심각성을 우선하고 국민이 낸 혈세를 퍼부어 기업을 도산으로부터 구제 시켜왔다, 그러나 대 족벌들은 부정한 방법으로 회사돈을 비자금조성하여 족벌일가의 부귀영화 분탕질로 사용해오다 뒷덜미가 잡혀 꾸역꾸역 토해내고 찬바닥 신세를 면치못한 사례를 자주 보았다, 나라가 기업에게 군민이 낸 세금을 제공하여 기업을 도산으로부터 구제시키는 이유는 기업을 되살려 다수 국민경제에 이바지하고 기업의 주주와 노동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공동체 일터라는 중요성을 들 수 있다, 이번 족벌 이세의 사건도 수도 없이 많은 노동현장에서 또는 자영업자들의 갑과 을 관계에서 이미 벌어지고 있었던 일중에 하나로 눈에 띠었을 뿐인 하나의 사건이다, 주주 도 근로자도 항상 내 목구멍에, 내 가족에게 따듯한 방에서 입에 풀칠하게 해주는 사람이 나와 공생관계에 있는 산업현장의 노동자이고 주주라는 것 잊어선 안 된다, 그 훌륭한 나랏님께서 온나라 백성들이 골고루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가난을 책임은 못 지겠지만 적어도 배불러 터지도록 남아돌아 벽속에 금괴를 숨겨두고 짊어지고 못간 그런 사람들이 이 사회에 활개치고 사는세상 없는 제도적 장치 개발이 필요하다, 전에 어느 대통령 후보로 나섰던 재벌 회장이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서울 아파트 가격을 반으로 내리겠다고 하였다, 그때 그 의 복안은 잘 모르겠지만 나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았다, 지금도 가능하다, 얼마전에도 전세 대란이 일고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보도 되었다, 아직도 복주머니를 찬 집 장사치들이 한사람이 보유한 집이 10채도 아닌 100여채를 가진 사람이 존재 한다. 이런 사람들이 서울시내 하루 벌어 하루 먹는 쪽방촌 사람들을 사람으로나 볼까나,

[미디어곡성25]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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