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출퇴근길 상습 정체 구간 및 통행량이 많은 17개 구간을 대상으로 긴급차량이 신호 제약없이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차량의 이동경로를 따라 교차로 신호를 일시적으로 제어하여 긴급차량이 신호 제약없이 무정차 통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사용 효과로는 교차로 평균 통과시간 64.09% 단축이 되었고 이동 속도 개선 2.68배로 특히 차량 정체가 심각한 출·퇴근 시간은 매우 유의미한 효과를 발휘하였다. 또한, 출동상황에서 적색 신호에 교차로 통과시 사고가날까 걱정하던 구급대원은 시스템 도입으로 인하여 안전과 속도를 모두 잡게되었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교통체증으로 인한 도로에서 환자 이송시 필수적으로 운영되어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한다”며 “시스템 특성상 일시적 차량 정체가 불가피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화재안전메뉴얼 중요성을 강조하여 공사장 등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매뉴얼을 배부하고 있다. 화재안전메뉴얼이란 가정 및 산업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원인과 발생 시 그에 따른 피난, 대처, 예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매뉴얼이며,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산업현장 실무자임에도 불구, 언어적 한계로 화재예방, 대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메뉴얼은 다국어(영어,중국어,태국어 등) 번역본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외국인이 화재상황에서 신속·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는데 중점두며, 직접 소방안전교육과 병행하여 배부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피난안전메뉴얼을 적극 홍보하여 외국인 근로자가 소방시설을 사용치 못하고 피난에 장애가 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지난 30일 전남서부권 34년 숙원사업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목포시 SNS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여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국립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의 릴레이 캠페인 다음주자로 지목받은 정현택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 목포대 의대유치를 기원하는 피켓을 들고 “전남 서부권 34년 숙원,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등 구호를 외쳤다. 목포상의는 34년전 전남에서는 최초로 정부에 목포대 의과대학 신설을 건의한 이후 수차례 대정부 건의활동을 전개해 온바 있으며, 지난 5일에는 의대유치 지지 성명서 발표를, 지난 17일에는 상공인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목포대 의대유치를 위해 앞장 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현택 회장은 “의대유치 34년이란 노력이 헛되지 않아야 한다”면서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설립될 수 있도록 상공인들의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택 회장은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HD현대삼호(주) 신현대 대표이사와 ㈜대한세라믹스 이종근 대표이사를 지목하였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 전시갤러리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녀 김연희, 정환희 2인전 ‘내 딸은~ 우리 엄마는~’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정환희 작가의 대표작인 ‘어머니의 향기’는 항상 곁에 머물며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듯한 어머니의 향기를 담은 작품이다. 정환희 작가의 어머니인 김연희 작가의 대표작 ‘달려~’는 자전거 바퀴를 엄마와 딸의 얼굴로 표현한 작품으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함께 달리는 순간의 마음을 담아냈다. 정환희 작가는 이번 전시가 서로 티격태격 부딪쳐도 없어서는 안 되는 모녀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지난 29일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동복지시설에 종사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장과 생활복지사 80여명은 이용아동들을 돌보면서 현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직접 피부로 느끼고 있으며 34년간 목포대-서부권의 의대유치를 위한 노력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성명은 “의과대학을 신설해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결하고 지역민의 기본 의료권을 보장하라”는 내용을 발표하고 지역 의대 유치에 대한 염원과 의지를 결집해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립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경 회장은 “전남 서부권은 의료 취약지역으로 많은 아동을 포함한 지역민이 공공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고 의료에 대한 기회가 박탈되는 상황을 해결하고 기본적인 생명권을 보장받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아동들이 걱정없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유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7일 평화광장 일원에서 ‘탄쓰담 걷기의 날’캠페인을 개최했다. 목포시민의 건강증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제로화 쓰레기 담으며 걷기의 날(탐쓰담 걷기의 날) 행사’는 처음 행사를 개최한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남도사랑목포시봉사단, 목포기후환경네트워크단체,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참여 신청한 시민 약 4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평화광장 평화의다리에서 갓바위까지 왕복 약 4km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남 서부권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서명 동참과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탄쓰담 걷기의 날’행사에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목포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전남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촉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법인 사업장 대상이며 단체 구성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 예방 및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현재 목포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곳은 6개소이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를 통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 치매 인식개선 홍보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은 간호사,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속적 모집·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치매 극복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보건소가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안심식당 150개소에 대한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안심식당은 감염병 및 식중독을 예방하여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430개소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 관계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이루어진 4개반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심식당 3가지 실천과제인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실천과제 미행시 1차 경고, 2회 위반시 지정취소하며 연중 사후관리를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안심식당에 현장점검과 더불어 수저집과 덜어먹기 집게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위생관리 우수 업소에 대해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신청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5월은 양대체전이 목포시를 중심으로 개최되고 관광철인 만큼 목포를 찾는 선수단 및 관계자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2024년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68,36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 받는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와, 목포시 누리집 또는 시 민원봉사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 민원봉사실에 방문하거나 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팩스 및 목포시 누리집‘개별공시지가 365 열린창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및 비교표준지 선정, 인근토지의 지가 균형 등 적정 여부를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목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표준으로 사용되는 중요한 자료이기에 이의신청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에 대한 기타 문의는 시 민원봉사실 토지관리팀로 연락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남 22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라남도가 정량평가 분야에서 최고 성적을 달성한 가운데, 목포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 중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7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대해 국가위임사무와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추진성과 등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이다.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목표달성도와 노력도에 따라 22개 시군의 실적을 평가했다. 시는 정량평가에서 68개 정량지표 중 65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해 95.5%의 높은 실적을 보였으며, 정성평가의 경우 18개 지표 중 17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여성농업인 육성 및 복지증진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 ▲비만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 등 7개 지표는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전남도의 재정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소방서는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화재안전메뉴얼 중요성을 강조하여 공사장 등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매뉴얼을 배부하고 있다. 화재안전메뉴얼이란 가정 및 산업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원인과 발생 시 그에 따른 피난, 대처, 예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매뉴얼이며,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산업현장 실무자임에도 불구, 언어적 한계로 화재예방, 대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메뉴얼은 다국어(영어,중국어,태국어 등) 번역본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외국인이 화재상황에서 신속·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는데 중점두며, 직접 소방안전교육과 병행하여 배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피난안전메뉴얼을 적극 홍보하여 외국인 근로자가 소방시설을 사용치 못하고 피난에 장애가 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회원사 임직원들의 복지 증진 차원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할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회원사 임직원이 의료, 의약, 웨딩, 장례, 숙박, 스포츠, 식음료 등 제휴 업체 이용시 회원카드를 제시하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 받을수 있다. 정현택 회장은 “이번 제휴서비스를 통해 회원사들의 복지향상 및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의 니즈를 파악해 그에 맞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상의는 회원사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제휴 업체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며, 목포상의 홈페이지에서 제휴사를 확인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목포상의는 회원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로부터 위탁사업을 수임받아 사업주에게 인건비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해주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사업, 구직자에게 실무경험 향상 지원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만60세 이상 고령층 채용시 인건비를 보조해주는 시니어 인턴십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