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경찰서(박규석) 율촌파출소는 4월 30일 율촌자율방범대와 관내 우범지역 중심으로 야간 범죄예방 협력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협력순찰은 관내 문안순찰 하면서 마을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범죄 및 보이스피싱(사기) 예방 홍보활동 하는 등 농·어촌 지역 실정에 맞게 치안활동 전개하였다. 또한,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다가오는 어린이날 관내 어린이들과 함께 경찰관의 업무, 장비 사용 체험 등을 통해 더욱 친근하고 다정한 경찰관의 이미지를 각인시켜 주는 주민 친화력 치안활동에도 집중하였다. 여수경찰서(박규석) 율촌파출소는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가시적 협력순찰 및 방범시설물 개선 등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지역상생․본사유치 특별위위원회와 여수산업단지공장장협의회가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단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위 위원들은 △지역사회 교육에 대한 기업의 사회공헌 △특성화 고교 설립 등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학교법인 여도학원의 공립화 논의가 시의적절하지 못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어 지역민 우선 채용에 여수산단 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근무 직원의 타 지역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후 사택 재개발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도 공론화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공장장협의회는 △산단 신․증설시 여수시에서 행정절차 편의를 위한 적극행정 △산단 대정비시 대규모 인력 충원에 대한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위 위원들은 이번 상생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여수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와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6일 마을 공동체의 성장을 위해 나주 지역의 공동체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올해 여수시 마을공동체 사업 선정 대표자, 시․여수사경센터 담당자 등 20명이 참여, 나주의 공동체 사례를 직접 보고 들으며 여수시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사례 견학지는 ▲고령화로 인한 마을 소멸을 해결하기 위해 동신대학교와 협업해 ‘에너지 마을’을 조성한 ‘대실마을’ ▲’15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을 시작으로 ’18년(씨앗)~’20년(열매) 전남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를 통해 마을의 다양한 의제를 해결한 ‘협동조합 성안사람들’ 2개소다. 한 참여자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정립되지 않았는데 오늘을 계기로 마을이 나라를 살리고, 그 마을은 합심한 주민들이 살린다는 것을 여실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수사경센터 김태현 센터장은 “여수시 마을공동체가 단기 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마을 안에서 주민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지난달 30일 마띠유 호텔에서 안전보안관 5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은 관 주도 안전점검의 한계를 보완코자 지난 2018년 도입된 국민 주도형 신고·점검제도로 51명으로 구성됐다. 고질적인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 및 생활 주변 안전 위해 요소 제거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매월 4일에는 안전점검의 날과 안전 문화운동 등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안전보안관의 역할과 안전신문고 사용법을 교육하고 참여자들은 보건소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도 숙지했다. 박희우 안전총괄과장은 “현재 우리 사회의 화두가 안전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이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여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안전보안관의 안전신고 건수는 도로·시설물 파손, 불법주정차, 생활불편신고 등 총 261건이 신고·접수되어 작년 대비 약 270% 증가했으며 관련 부서에서는 평균 6일 내에 처리를 완료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온실가스 저감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2025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 지원 희망자를 모집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의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은 주택, 공공건물 및 상업, 공장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시설 설치비용의 83%를 보조받을 수 있고 17%만 자부담하면 된다. 따라서 태양광 3kW 기준 시설비 약 570만 원 중 자부담금이 140만 원이며, 주택 태양열 13.6㎡ 기준 시설비 약 1,787만 원 중 자부담금이 140만 원이다. 시설 설치 시 평균 5~6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이 예상돼 자부담 회수 기간이 2~3년으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돌산읍, 남면, 삼산면, 광림동, 충무동, 동문동, 한려동, 중앙동, 서강동 권역에 위치한 건물 소유자이다. 지원 희망자는 ▲한려동, 동문동, 중앙동은 5월 1~3일까지 ▲충무동, 광림동, 서강동은 5월 7~10일까지 ▲돌산읍, 남면, 삼산면은 5월 1일~10일까지 건물 소재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관내 상․하수도 지하 시설물 740km의 공간정보 자료의 정확도를 개선하는 ‘상․하수도 GIS DB 수정․갱신’ 사업을 추진한다. ‘상․하수도 GIS DB 수정․갱신’은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지원 포함 총 65억 원이 투입, 기 구축된 상·하수도 측량·탐사를 통해 지하 시설물의 경로․심도 등 위치 정보와 속성 자료를 수집․체계화해 지하 시설물의 정확도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부터 화장동, 중앙동, 학동, 신기동 등 8개 지역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으며, 사업 3년차인 올해는 돌산읍, 충무동, 공화동, 만흥동 4개 지역에 대해 오는 12월까지 추진된다. 여수시는 올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부서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지난달 30일에는 ‘3단계 상·하수도 지하 시설물 DB 정확도 개선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사업 시행사와 실무협의회는 구체적인 수행 방안, 최신 공간정보 기술 등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지난달 30일 히든베이호텔에서 ‘2023 지역사회 사회공헌 백서 발표회 및 지역상생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여수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여수지역 사회공헌에 대한 새로운 변화와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함으로 기업, 사회단체영역, 시민영역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여수시는 지난 2022년의 지역사회 공헌 현황과 종합분석 및 제언, 사회공헌에 대한 시민의식 조사 등이 담긴 ‘2023년 여수지역 사회공헌 백서’를 발간했다. 시는 올바른 사회공헌활동의 길잡이의 역할을 하는 백서 발표회를 통해 나눔과 공존,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사회공헌에 대한 많은 기업과 기관들의 동참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도․시의원, 전문가, 각계각층의 시민 등 현장패널 7명이 참여해 사회공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소통체계 구축 마련의 장을 열었다. ▲이광일 전라남도의원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사회공헌활동의 진정한 의미’ ▲최정필 여수시의회의원 ‘ESG 경영 기반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지역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는 29일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에 불법카메라 설치 유무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활동은 진남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 내 탈의실, 샤워장 및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유무를 사전 점검했으며 불법촬영은 범죄임을 알리는 홍보스티커를 공중화장실 등 8개소에 부착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경찰서 박규석 서장은 “전국 소년체전․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불안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취약 계층과 독거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제안이 나왔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이미경 의원은 4월 29일 제236회 임시회(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동 빨래방’ 운영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먼저 “대한민국 헌법에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되어 있다”며 “하지만 휘약 계층에게는 아직도 먼 이야기이다”고 운을 떼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여수시는 2024년 3월 기준 노인 인구 비율이 22.8%로 초고령사회이고 독거노인 비중은 전체인구의 7.08%를 차지한다. 이에 사회 변화에 따른 취약 계층과 노인들의 꼼꼼한 돌봄을 위해 두 가지 유형의 ‘이동 빨래방’ 서비스를 제안했다. 첫 번째 유형은 ‘이동 빨래 차량’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경상남도에서 첫 선을 보였다. 도내 마을을 연 1 부터 2회 찾아가 대형 빨랫감을 세탁하고 빨래가 마르는 동안 치매 예방 교육, 건강 상담, 노래 교실 등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번째는 ‘거점 빨래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박성미 의원은 4월 29일 제236회 임시회(2차 본회의)에서 도로 정비의 근본적 문제 해결과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발언 서두에 “도로 정비는 도시 이미지를 좌우할 뿐 아니라 시민 안전을 도모한다”며 “도로 상태, 깨끗한 도시 등의 이미지는 여수시를 명품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여수시는 매년 1,300여 건의 포트홀을 정비하고 있으며 올해 4월 초까지 461건을 보수했다. 이 상황에 대해 박 의원은 “포트홀 보수 신청 건수는 이보다 훨씬 많으나 적은 수의 정비 인원과 한정된 예산으로 1,300여 건이 최대치가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실제로 여수시 현장 도로정비팀은 공무직 8명, 기간제 3명으로 이루어져 산단・동부권・서부권으로 나뉘어 도로를 정비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고 관광객이 많은 기간인 5월부터 9월 중 포트홀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이는 영조물 배상공제 접수 현황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박 의원은 “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박영평 의원은 4월 29일 제236회 임시회(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KTX 여천역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한 제안을 내놨다. 박 의원은 “KTX 여천역은 지난 2011년 순천에서 여수EXPO 구간 신로 이설로 역사를 지금의 여천동으로 이전하며 지금까지 여수를 찾아온 방문객과 여수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교통 시설이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코레일 통계 자료를 보면 하루 평균 1,200명 연간 40만 명 정도가 여천역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소제지구・죽림지구 택지 개발, 최근 여수-수서 SRT 개통으로 그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의원은 “여천역 주차장은 협소해 주차를 위해 1시간 이상 일찍 가서 대기해야 하고 역 내 시내버스가 정차하지 않아 버스 이용도 어려우며 택시 승강장도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매우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여수 여행에 한껏 기대감을 가지고 온 관광객이 택시를 잡을 수 없어 난감해 하고 버스정류장을 향해 무거운 짐을 가지고 큰 대로를 건너는 시민들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는가”며 꼬집었다. &n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5일 덕충동 여수신항 일원에서 여수 르네상스 ‘청결’ 실천 시민운동 일환으로 해양쓰레기 수거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동문・한려・만덕동 르네상스 실천본부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여수신항 주변과 방파제 사이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르네상스 청결 실천 시민운동’ 캠페인도 펼쳤다.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활동을 강화하며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시민 참여와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