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오는 1월 14일, 15일 2일간 무안 겨울숭어 축제를 맞아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 겨울 숭어 축제 홍보와 더불어 우리지역 농특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계획이며 축제 속 작은 축제를 주제로 가래떡·고구마 구이체험, 장작패기 체험, 깜짝 농특산물 경매 이벤트를 진행하여 한층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 줄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주민과 농민에게는 소득과 연결되고 찾아오는 관광객에게는 무안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명호 농정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각종 박람회, 수도권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강화하는 한편 TV홈쇼핑 등 온라인 판매에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쫀득하고 찰진 겨울숭어를 소재로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해제면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수산시장 일원에서 펼쳐질 ‘2023년 무안 겨울 숭어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2023년 새해 첫 축제이자 해제면 소재지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먹거리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킬러 콘텐츠로 ‘황금숭어를 잡아라’, ‘원데이클래스 숭어초밥 만들기’, ‘무안 농수산물 구이터’, ‘농수특산물 깜짝 경매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 및 판매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금숭어를 잡아라’는 뜰채로 숭어를 잡는 체험으로 제한된 시간에 가장 큰 숭어(무게)를 잡는 1등 체험객에게 황금바를 증정한다. 체험비는 10,000원이며 참가대상은 13세이하 어린이다. 1일 4회 총 8회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11시30분, 오후 1시, 3시 30분이다. 사전신청은 무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1월 11일부터 진행하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초당대학교 호텔조리학과에서 운영하는 ‘원데이 수업’에서는 클래스가 다른 숭어초밥을 만든다. 운영은 1일 2회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이며 체험비는 5,000원이며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겨울철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일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구례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구례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이 있는 축제 전문가, 지역 전문가, 홍보 전문가 및 여행사, 유관기관, 민간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축제 기획 및 운영부터 참여 프로그램 마련, 홍보까지 축제 전반을 이끌어가게 된다. 이날 위원회 임원 선출에서 조남훈 순천대학교 명예교수가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은 산동면 출신인 산수유 영농조합법인 김경일 대표, 감사는 양관식 구례기자협회장과 최경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임원진이 선출됨에 따라 곧바로 사무국을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축제 준비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산수유와 구례의 문화적 역량을 나타내는 구례다운 산수유 콘텐츠 특화 축제로 개최한다. 김순호 군수는 코로나 이후 본격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작년보다 많은 상춘객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적인 봄꽃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신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교통 대책 및 편의 시설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제24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명품 수학여행지와 체험학습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2023정원박람회 관람객 유치를 위해 지난해 11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전국교육장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조직위는 지난 5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전국교육장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해 전국 학생들의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장으로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수학여행 맞춤형 주요 콘텐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진선 전국교육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전국의 교육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직위는 ▲자연에서 숨 쉬고 배우는 ‘순천만습지’▲다양한 실감 콘텐츠를 체험하고 정원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순천만국가정원’▲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순천만잡월드’ ▲교과과정 연계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생태문화교육원’▲정원박람회장에서 만나는 ‘학교정원’ 등 다양한 체험학습장으로 전국 교육장들의 호기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노관규 이사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사람이 중심이 된 공간으로 도시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광역시가 3년만에 송·신년 시민축제를 연다. 광주시는 오는 31일 밤 11시30분부터 70여 분간 5·18민주광장과 민주의 종각 일원에서 ‘광주시민의 지혜로, 함께 여는 2023’라는 슬로건으로 임인년을 마무리하고 계묘년 새해맞이를 위한 송‧신년 시민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과 각급 기관장, 묵묵히 자기 분야에서 광주를 빛낸 인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타종식, 시민의 소망을 담은 희망찬 2023 영상, 신년메시지 전달에 이어 축하공연과 불꽃쇼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카운트다운에 맞춰 새해를 여는 타종식에서는 강기정 시장과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정선 시교육감, 각계각층 시민대표 30명이 3개 조로 나눠 11번씩 총 33번을 타종하며 새해 안녕과 행복을 소망한다. 이어, 타종 참가자들이 한마음으로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최선영 시 자치행정과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송‧신년 시민축제를 준비하겠다”며 “새해에는 전래동화 속 지혜로운 토끼처럼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광주’라는 광장에 ‘기회’라는 희망을 가득 채우는 한 해가 되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어려운 소상공인도 살리고 소비자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연말 행사,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Win-Winter) 페스티벌’이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강진중앙로상가 일대에서 열린다. 윈·윈터 페스티벌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규모 행사로 강진중앙로상가에서도 행사 기간 동안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부터 25일까지 농협은행 강진군지부 옆 행사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화장지 등 다양한 사은품을 받아 갈 수 있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환경을 먼저 생각하자는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스팩 5개를 가져오면 친환경 세제 세트로 교환 해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인 24일과 25일에는 3만 원 이상 구매고객 중 어린이와 동반한 고객에게 선물을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이벤트도 열린다. 강진 중앙로상가의 점포는 강진사랑상품권이나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면 상품을 10%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풍성한 사은품도 받아갈 수 있어 소비자와 상인이 함께 윈·윈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일,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제10회 영광군 청소년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히려 좋아!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슬로건으로 30명의 청소년 기획단이 기획하고 11팀의 공연팀과 19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를 직접 운영했으며, 주최인 영광군과 주관인 ‘청소년 자람터 오늘’에서는 간접적 지원을 통해 10대 감성을 최대한 끌어낸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축제였다. 코로나19로 3년만의 대면 축제였으며, 이태원 참사 등으로 행사가 연기되는 등 어려움도 있었지만, 오랜만에 가족들과 친구들이 함께한 행사로 3시간 내내 흥이 넘치는 무대로 기억됐으며, 산타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과 디제잉 파티에서는 최대 데시벨의 함성과 열기가 뿜어져 나왔다. 영광군은 행사 안전과 코로나 방역을 위해 15명의 안전요원과 응급요원을 배치하고 경찰서와 소방서의 협조로 질서유지와 방역수칙을 준수한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자평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영광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많은 청소년 및 가족들이 참여할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푸소체험, 김장 담그기를 연계한 1박 2일 식도락관광 프로그램인 ‘제2회 강진묵은지 축제’를 진행했다. ‘감칠맛 명품김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전신청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300여 명의 관광객이 신청했다. 26일, 참가자들은 강진 마량항, 민화뮤지엄, 가우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강진 푸소(FU-SO)’농가에서 숙박하며 농촌의 정을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27일에는 강진 오감통 잔디광장에서 김장 체험을 진행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수육과 두부, 막걸리를 먹으며 공연을 즐기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장에 필요한 배추와 양념은 ‘강진 묵은지 사업단’에서 직접 준비해 강진 묵은지의 맛을 전했다. 특히 프랑스, 독일, 네팔, 러시아, 스페인, 영국 등 세계 각지에서 50여 명의 외국인이 함께 참여해 한국만의 맛과 멋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프랑스인 아내 마리 저메인과 독일인 남편 부싱 요하네스는 “한국 김치에 대해 잘 알고 있어 직접 체험하러 왔다”며 막걸리와 함께 서로의 입에 김치를 넣어주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담근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2023 매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 참신하고 역량 있는 총감독 공개모집에 나섰다. 시는 내년 3월, 4년 만에 개최될 광양매화축제의 정체성을 살리는 한편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품격 있고 실험적인 축제로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광양매화축제 총감독은 광양매화축제 세부 실행계획 수립·운영, 전문인력 운영 및 행사구성방안 수립·운영, 대외홍보방안 마련 등 축제를 총괄·연출한다. 응모자격은 꽃 관련 축제 행사 및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경험이 있는 자로 '지방공무원법' 제2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며,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자여야 한다. 모집기간은 올해 12월 9일까지이며,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방문접수를 받는다. 면접 일시와 장소 등은 별도 통보할 방침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매화축제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총감독을 선임할 것이다”며, “성공적 축제를 위한 열정과 참신한 기획력을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관광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에서 열린 ‘제2회 보성키위축제’가 온·오프라인으로 4만여 명의 방문객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2회 보성키위축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조성면 조성농공단지 내 보성키위축제장에서 열렸으며, 기념행사, 라이브커머스, 보성키위 발전포럼, 어울림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키위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농산물지리적표시로 등록된 보성키위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11호로 등록 선포식이 성대히 이뤄졌다. 또한, 보성키위 싱가포르 수출상차식도 함께 추진됐다. 축제 첫날에는 1천여 명의 관람객이 직접 축제장을 찾았으며, 축제기간 중 고속도로 특판행사장, 보성키위발전포럼, 라이브커머스 등 온·오프라인에서 3만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고속도로 보성녹차휴게소에서 진행된 특판행사에서는 보성키위 2천여 박스가 판매됐으며, 보성키위축제 홈페이지를 통한 라이브커머스에는 3만 명이 참여해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키위축제 기간 온라인, 오프라인 등을 통해 보성키위 5천여 박스(2kg)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양덕만 보성키위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강진국민체육센터 제1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각자의 문화를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차영수, 김주홍 도의원, 유경숙 부의장과 군의원, 관내 다문화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기자랑, 유공자 표창, 운동회 등 3부로 진행됐다. 강진읍 가네다아끼꼬씨, 대구면 윤지혜 씨, 신전면 이창훈 씨, 병영면 쩐홍니엔 씨가 모범가정으로 표창을 받았으며, 강진군가족센터 길경하·윤행례 씨, 위스타트 이경은 씨, 군민행복과 조다영 씨는 강진군 다문화가족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내년에는 다문화가정 친정 방문 사업을 부활시켜 인적 교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늘 가족센터 관계자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윤정선 강진군가족센터장은 “올해는 워킹맘과 워킹대디, 1인 가구, 한부모가정에 초점 맞춰 각 가정의 일과 시간을 고려하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김명진)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무안읍 불무공원에서 무안맛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무안 지역의 광활한 땅에서 생산되는 쌀과 고구마를 이용해 다양한 간식거리와 즐길거리 제공함으로써 농업인과 지역민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맛탕 먹을거리, 맛탕 볼거리, 맛탕 놀거리, 맛탕 살거리 4개의 맛탕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먹을거리에는 ▲무안의 가래떡과 고구마를 주재료로한 푸드트럭(고구마 맛탕, 고구마아이스크림, 고구마츄러스 등) ▲초당대 호텔조리학과 요리 부스(가래떡피자, 맛탕호떡, 고구마소떡소떡 등) ▲무안군 생활개선회 부스(고구마빼데기죽, 황토실빵) ▲무안 식혜·단술장인 부스 ▲고구마피자 만들기 부스 ▲필리핀 고구마맛탕(카모테큐) 부스 ▲관내 고구마가공제품(고구마라떼, 베이커리, 누룽지, 밀키트 등) 판매 부스 ▲무안 쌀로 만든 뻥튀기 부스 등이 운영된다. 이어서 볼거리는 무안문인협의에서 출품한 시화엽서 전시 및 배부, 아이돌과 비보이 초청공연, 현악 4중주 및 팝페라 공연, 어울림 퓨전 국악 공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