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2일 한강에셋자산운용사와 ‘함평군 스마트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한강에셋자산운용사㈜손진 대표,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장치를 적용하는 사업으로,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부가 수익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한강에셋자산운용사는 약 480억 원을 투자하여 입주기업 공장 지붕에 30MW 수준의 태양광발전소 설치 운영한다. 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지역 기업의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 방식을 확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진 대표는 협약식에서 “이번 태양광 사업의 적극적인 투자실현으로 지역경제에 시너지 효과와 3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사업은 유휴공간인 지붕임대를 통한 부가수익 창출 및 친환경 경쟁력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를 통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188개의 지자체·기관·업체가 참가해 국내 우수 지역관광 콘텐츠 및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지역별 축제, 관광상품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함평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오는 9월 12일 열리는 ‘함평 모악산 꽃무릇 축제’와 10월 18일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함평군의 특색 있고 다채로운 여러 관광자원과 명소를 알렸다. 아울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함평군 공식 SNS를 구독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반기에 펼쳐질 다양한 축제 행사와 여러 명소를 소개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전국의 많은 이들이 함평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개발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일 돌머리해수욕장에서 뱀장어 잡기 체험 행사를 개최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함평군은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에서 뱀장어 100㎏을 방사해 잡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함평 특산품 뱀장어와 함께 함평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깨끗한 바다를 관광객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관광객들은 뱀장어와 함께 물속에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 잡은 뱀장어를 즉석에서 조리해 먹는 등 재미와 건강까지 챙겼다. 한편, 돌머리 해수욕장은 해수풀장과 어린이 물놀이장, 해수찜 치유센터, 갯벌 체험 등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근교에는 자동차극장, 양서파충류 생태공원 등이 있어 알짜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관광객들이 돌머리해수욕장에서 신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은 뱀장어 잡기 체험 행사를 이달 27일, 8월 3일, 15일 총 3회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함평읍사무소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분기 동안 추진했던 지역특화사업 실적을 공유하며 3분기 추진 사업의 운영 계획 및 심의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 지역특화사업으로 밑반찬 지원‧보양식 제공 사업의 확대 및 신규 민관협력 사업인 도시락 반찬 배달 사업 추진 등 총 3건을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심의하고 확정했다. 이에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시락 반찬 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29일부터 ‘희망 찬(饌) 도시락 배달 사업’을 새롭게 실시한다. 본 사업은 취약계층 성장기 아동의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관내 후원 음식점(함평애돌판)에서 9종의 밑반찬을 주 1회마다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김행구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사와 영양 관리 제공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힘써달라”며 “2024년 하반기 사업 추진에 관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내구연한이 지나 훼손된 노후 건물번호판 12,341개를 일괄 무상 교체했다. 이번 사업은 2009년 이전에 설치돼 장기간 햇빛 노출로 탈색·변색된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해당 주민들은 시인성 저하, 미관 훼손, 우편물이나 택배 수취 시 불편 등을 호소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함평군은 지난해 5개 읍면 건물번호판 7,559개 교체에 이어, 올해 대동·나산·해보·월야 등 4개 면의 노후 건물번호판 4,782개를 교체 완료했다. 정상우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노후 건물번호판 일괄 무상 교체로 신주소 찾기 등 군민 불편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월야면이 매월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의 시력검사와 함께 맞춤형 돋보기안경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나눔가게 3호점인 가온안경(대표 김유한)의 후원으로 성사된 월야면 특화사업으로, 상반기에만 80가구에 대해 지원이 이뤄졌다. 가온안경 김유한 대표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작은 재능 나눔을 시작하게 됐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안순영 월야면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월야면은 추후 본 사업을 질병이나 장애로 인한 시력저하 등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대상자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청년 창업자에게 리모델링 비용 등을 지원하는 ‘청년스트리트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을 다음 달 7일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빈집 등 지역 유휴시설을 새로운 창업 공간으로 개조하여 지원하는 이 사업은 올해부터 2년간 총 사업비 22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함평 관내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2006년 1. 1. 이후 출생) 이상 만 49세(1975년 12. 31. 이전 출생) 미만 청년으로, 함평군민 또는 예비 함평군민(사업 시작 후 3개월 이내 함평 거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대학에 재학(휴학) 중이거나 공고일 기준 취업자는 제외된다. 군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면접까지 통과한 최종 합격자에 대해 1년간 ▲지역상권 분석 ▲지역 인증 개발 및 발급 대상 펀딩 지원 ▲지역 로컬산업 온라인 판매 지원 등의 창업 매니저 활동(유급)을 수료하게 할 계획이다. 청년 매니저로 1년 만기 근무한 이후에는 5명을 선정해 1억 원 이내에서 창업에 필요한 리모델링(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할 예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함평군 함평천지맛거리가 전라남도 주관 2024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함평천지맛거리는 함평읍 중앙길 일원에 함평의 대표적 한우 요리와게르마늄 낙지 등 신선한 수산물 요리 등이 주요메뉴로 25개소 음식점이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조성된 지 10년이 지나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노후된 테마거리를 관광객이 다시 찾는 매력적 관광명소로 되살리고자 경관을 개선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를 확충한다. 올해 하반기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함평천지맛거리의 상징 조형물과 벽화조성, 보행로 조명시설 설치 등 내년까지 10억 원(도비 5억, 군비 5억)을 들여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음식거리가 조성되면 함평음식의 브랜드화와 함께 음식관광 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함평은 축제 볼거리를 비롯해 한우와 게르마늄 낙지 등 대표적 먹거리도 풍부한 지역이다”라며 “언제 오셔도 후회하지 않을 관광도시, 다시 찾아오고 싶은 깨끗하고 쾌적한 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17일 월야면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월야면 도시재생대학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에 관심 있는 면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총 10주간 진행됐다. 총 37명이 수료한 이번 수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수강생,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교육프로그램은 ▲함평군 동북부의 먹거리특화 상권살리기 ▲정주환경 개선 및 체류공간 확보를 통한 생활거주 인구 늘리기 ▲우리마을 역사자원 전수 등 3개 분과 워크숍이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에서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면민으로서 스스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된 자리였다”고 말했다. 군은 도출된 팀별 아이디어를 최근 새롭게 발표한 정부정책에 따라 월야면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의 심장인 원도심을 소생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큰 의미를 가진다”며 “ 월야면이 함평 미래성장의 한 축으로서 제2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8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하반기 승진자와 신규자를 포함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정영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청렴법령 숙지 및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들의 구체적인 위반 사례를 소개하며 귀감이 되는 모범 공직자의 행태와 특징을 강조하는 등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교육이 다시 한번 청렴한 함평군 공직자로서 마음가짐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올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대표 장학생 45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익 군수가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이남오 의장의 격려말씀과 기념촬영 등 순으로 수여식이 진행됐다. 함평군은 지난 3월 장학생 선발 심사 및 인재양성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장학생 선발 대상자를 최종 확정, 242명에게 총 3억 6천9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생들이 미래 국가와 함평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이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총 4천851명이 함평군 인재양성장학금의 혜택을 받았으며, 지원금액은 총 44억 2천110만 원에 달한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올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대표 장학생 45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익 군수가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이남오 의장의 격려말씀과 기념촬영 등 순으로 수여식이 진행됐다. 함평군은 지난 3월 장학생 선발 심사 및 인재양성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장학생 선발 대상자를 최종 확정, 242명에게 총 3억 6천9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생들이 미래 국가와 함평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이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총 4천851명이 함평군 인재양성장학금의 혜택을 받았으며, 지원금액은 총 44억 2천110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