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북구민들의 생활체육시설 이용 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의'광주광역시 북구 생활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86회 임시회에서 발의했다. 주 의원은 개정안에서 현행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생활체육시설 대관 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사용자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모두 전가하는 불공정 내용을 삭제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전가되지 않도록 했다. 더불어 기존에는 단체(20인 이상) 할인 규정이 적용되지 않았던 일부 생활체육시설에도 30% 할인 규정을 확대 적용하여 생활체육시설 이용 활성화와 경제적 부담의 경감을 도모했다. 이 외에 개정 조례안에는 ▲체육관 프로그램 월권 기준 변경(주 3회 → 1회 2시간) ▲반다비 체육센터 체육관 프로그램 이용료 신설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주순일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구민들의 생활체육시설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사용자들의 이용 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경제복지위원회 심사와 제4차 본희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기대서 의원(중흥1·2·3, 신안동, 임동, 중앙동)이 다가오는 제286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북구 관광 진흥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기 의원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북구의 관광시책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에게 기념품 등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는 조항을 개정안에 새롭게 추가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북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과 정책 수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북구에서 비엔날레 개최, 아트버스 운영 등 지역 내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전국의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는 상황과 맞물려 북구 관광 진흥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기대서 의원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시대 흐름에 맞는 법·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 개발되어 북구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2023년 상반기 구정질문이 포함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구정질문과 조례안 13건, 동의안 2건, 출석요구서 1건 등 총 18건의 안건이 제출됐다. 5월 10일과 11일에는 2023년 상반기 구정질문이 진행된다. 구정질문 1일차에는 김건안 의원이 ▶말바우시장 활성화 및 주변 환경 개선 ▶북구 도시재생사업 등에 관한 질문을, 정달성 의원이 ▶자원순환을 통한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방안 ▶주민자치를 활성화 등과 관련된 질문을 일괄질문 일괄답변 형식으로 진행한다. 2일차에는 강성훈 의원이 ▶지역의 랜드마크인 영산강의 활용 방안 ▶하수, 하천관리 등에 대해, 정재성 의원이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 ▶쾌적한 공원 조성 등에 대해 일문일답 형식으로 질문을 실시한다. 구정질문은 북구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KCTV 광주방송 및 광주매일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어 12일과 15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의와 현장활동을 실시하며, 16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김형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적극적인 구정 업무추진으로 주민 편익과 행복을 증진 시킨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북구는 직원투표, 내부평가단 등의 예심을 통과한 18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4개 항목으로 최종 심사해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에 최우수상에 ‘천사무료급식소 재개, 독거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한끼’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기록적인 폭설 대응 민·관·군 협업으로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과 ‘관내 첫 번째 파크 골프장 조성’이 차지했다. 또한 장려상은 ‘기부로 나누고 답례로 곱하는 함께해요. 고향사랑기부제’와 ‘경제 침체 속 소상공인에게 가뭄의 단비 광주 최초 영세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직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되고 개인별 포상금과 공직자 해외 배낭여행 선발 가점이 별도로 주어질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의 편의와 행복 증진을 위해 애쓰는 1700여 북구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광주지역 최초로 ‘람사르습지’ 등록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북구에 따르면 무등산국립공원 내 화암동 530번지 일원 평두메습지가 ‘람사르습지’로 등록될 수 있도록 지난달 28일 환경부에 협조 요청했다. 습지보호를 위한 람사르 국제협약 사무국은 생물다양성 유지 등 생태학적 보호 가치가 인정되는 습지를 람사르습지로 지정·등록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는 24곳이 등록돼 있다. 무등산 자락의 평두메습지는 해발고도 240m에 형성된 2만2600㎡ 면적의 산지형습지로 낙지다리, 개대황 등 희귀식물과 소쩍새, 솔부엉이와 같은 천연기념물까지 총 786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물다양성과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삵, 담비, 수달, 팔색조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살고 있으며 큰산개구리, 참개구리, 도룡뇽 등 다양한 양서류가 집단으로 번식하는 주요 서식지다. 북구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습지의 지속적인 보호・관리, 국제적 위상과 생태적 가치 제고, 탐방객 증가에 따른 지역주민 소득 증대 등에 도움이 되도록 평두메습지를 람사르습지로 인정받는데 적극 협력해 나갈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문 인)와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4일 ‘광주광역시 북구 도시브랜드 슬로건(네이밍) 아이디어 공모전’수상작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시대흐름과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광주 북구만의 새로운 이미지 정립과 차별화된 도시마케팅을 위해 북구 도시브랜드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이 번 북구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214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슬로건(네이밍)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상징성(지역특성・정체성) △대중성 △완성도 등을 엄정하게 평가하여 13건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작으로 뽑힌 ‘위풍당당 GREAT 북구’(김태호)를 비롯해 △우수작 2명(노진희, 봉소연) △가작 10명 등이 선정됐다. 이 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광주 북구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오는 8월까지 북구 도시브랜드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중 광주 북구의 새로운 이미지와 미래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놀이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마련한다. 3일 북구에 따르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이용 어린이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야호! 놀자! 어린이날 패밀리랜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광주패밀리랜드에서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사회 후원으로 기획됐으며, 내달 30일까지 참여 인원을 나눠 진행한다. 또한 5일 북구문화센터에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의 창제작 어린이연극 ‘하티와 광대들’이 두 차례 공연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다문화, 한부모 등 취약계층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는 현장 예매시 관람료 50%가 할인된다. 이외에도 5일부터 7일까지 광주호수생태원 일원에서 게임형 증강현실 ‘호수야 놀자 AR’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삐에로아저씨 풍선아트, 우드버닝, 커피박, 알공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쉽지 않았던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간 10명의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올해 1월 임용한 2명과 5월 1일자로 신규 임용된 8명 등 총 10명의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공직 생활과 실무의 빠른 적응을 도모하고 의정활동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북구의회 전문위원과 의회사무국 팀장들은 직접 강사로 나서 ▴북구의회 소개 ▴복무교육 ▴지방의회의 이해와 의회 공직자로서의 자세 ▴직장협의회 소개 ▴정책지원관 실무교육 등 지방의회와 정책지원관 직무 특수성을 고려한 다양한 내용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또한 ‘정책지원 멘토-멘티제’ 운영으로, 상임위원회별 전ㆍ현직 공직 선배와 정책지원관을 멘토-멘티로 지정하여 교육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수시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김형수 의장은 “정책지원관 임용으로 의정의 전문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북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활동 정책지원을 위한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은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지난 1일 수원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회 운영에 관한 우수사례 공유와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원특례시의회 강영우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이 지방자치 2.0시대, 선도적인 제도 운영을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맞이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차근히 이행하고, 나아가 진정한 자주권 확보를 위해 혁신적인 의회 운영 펼치고 있는 광주 북구의회를 선진지로 방문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정달성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북구의회 운영위원들은 인사권 독립 전 ‘의회제도개선준비단’을 구성하여 제도 개선에 대비하고, 독립 후 ‘제도개선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 시스템을 확립한 과정과, 이후 ‘제도혁신팀’을 신설하여 제도 개선과 의회 발전방안 마련하고 과제를 실행한 일련의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대·내외적인 인식을 공유하고 관련법령과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자치분권 2.0 특별위원회’ 활동과 광주 5개 자치구의회간 인사교류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한 사례도 공유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기존 경제종합지원센터 및 자영업지원센터로 이원화된 업무를 집적화한다. 2일 북구에 따르면 첨단2단계산업단지 내 허드슨 지식산업센터(802호, 연제동)에서 ‘경제현장지원단’ 현판제막식을 3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광주과기원 총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유관기관 대표와 중소기업․소상공인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내 사무실 공간을 무상 제공해준 삼일건설에 감사패도 전달한다. 그동안 북구는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산업 현장에 ‘경제종합지원센터’를 조성해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책을 발굴․실시했고, 지난 2020년 초 전국 최초로 ‘자영업지원센터’를 열고 소상공인 맞춤형 시책을 펼쳐오면서 다양한 성과를 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초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국 단위의 ‘경제현장지원단’을 격상․조직하고, 기존 경제종합지원센터 및 자영업지원센터 개별 업무를 소상공인지원과, 산업단지지원과 등 2개과 6팀으로 일원화 한 것이다. 이로써 풀뿌리 골목경제 활성화,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중소기업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오는 6월 제287회 제1차 정례회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주민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제보대상은 업무와 관련된 위법·부당 사례, 구정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건의 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낭비 사례 등이며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및 인신공격, 단순 민원 해결 요청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안과 관련된 사항, 익명 제보는 제외 대상이며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제보는 북구의회 홈페이지 또는 방문, 우편 , 팩스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제보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된다. 김형수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북구민에 대한 이익 증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성공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주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제보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 실현을 위해 2019년부터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주민제보를 받고 있으며, 오는 6월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안정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고용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관내 연 매출액 120억 원 미만 중소기업 사업주가 관내 소재 원룸,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할 경우 임차료(월세) 80%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중소기업당 기숙사 2실 이내이며 총사업비 4200만 원을 투입해 1실당 월 30만 원 한도로 최대 7개월 동안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요건으로 기업이 제공하는 기숙사에 입주한 근로자들은 북구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고일 기준 입사 3년 미만의 직원이 1명 이상 포함돼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2일까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일자리사업부로 이메일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비즈북구 또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가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근로자 정주 여건 또한 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