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관내 건설현장 2개소(담양센트럴파크, 인애요양병원)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모국어로 제작된 안전매뉴얼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매뉴얼 보급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외국인 근로자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7개국 언어로 제작된 리플릿을 직접 배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리플릿 활용한 소화기 및 임시소방시설 사용법 ▲119신고요령 ▲용접용단 작업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수칙 준수 등 외국인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중희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와 형식의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전남 담양군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희망’과 ‘쾌활’이라는 꽃말처럼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담양군은 지난해 가을,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대나무박물관 주변 10ha의 부지에 유채꽃 경관단지를 조성했다. 도로 양옆으로 활짝 핀 꽃밭이 그림처럼 펼쳐져, 지나가는 차량도 잠시 멈추게 할 만큼 아름다운 봄 풍경을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담양의 유채꽃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줄 것”이라며 “푸르른 대나무숲과 고즈넉한 시골 풍경, 그리고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진 이곳에 들러 여유롭게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주민복지과와 장성군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지난 15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하며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는 담양군과 장성군의 교류와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두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양 기관 직원 20명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기관당 200만 원을 상호기부하며 지역발전에 힘을 모았다. 담양군 주민복지과장은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장성군 주민복지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 문화의 정착과 인근 지자체 간 협력을 공고히 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2025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기억하며, 함께 만드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4월 추모 기간을 운영해 기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솔가람고등학교 학생자치회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된 협업 프로젝트 수업은 이번 추모 기간의 중심이 됐다. 「만듦으로 추모한다 Since 2014.04.16」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희생자를 추모하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기억하는 학생 주도형 활동으로, 그 결과물이 담양교육지원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담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전시된 작품앞에서 16일 10시 추모 묵념을 하고 온라인 기억관과 전시작품에 편지를 쓰고 붙여 추모의 마음을 나눴다. 또한 솔가람고 학생들은 세월호 추모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작품 구성하는 한 단계 단계마다 추모와 기억의 메시지를 담아 목재 프레임을 제작하고, 레이저 각인을 통해 의미 있는 문구와 이미지를 조형물에 새겼다. 또 3D프린터를 활용하여 노란 리본을 제작하고, 전 과정을 기록 영상으로 남기며 그 의미를 더했다. 솔가람고 전교생은 각자 한 마리씩의 나비를 만들어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총경 양수근) 고서파출소는 자율방범대장 박희출 외 10여 명과 간담회를 실시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찰 활동 사항과 자율방범대 고충 등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 최근 봄 행락철 이동 차량 증가 영향으로 교통 사망사고 예방 활동을 위해 고서초등학교 주변에서 가시적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양수근 담양경찰서장은 “민·경 치안 협력 강화를 위해 공동체 협력단체와 자주 소통하겠으며 군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총경 양수근)-담양군청(군수 정철원)은 공동체 치안 확보를 위해 상호 소통 노력하는 중에 새로운 군수, 군 의장이 선출되어 상견례 및 치안 예산 책정을 위한 간담회를 16일 담양군청에서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는 군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관계자 및 각 기관 과장급이 참석하여 안전한 담양 만들기 치안예산 확보를 위한 인식을 같이하고 의견 교환을 하였다. 담양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대표적 관광지로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담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선제적으로 치안예산 확보를 통한 범죄예방 공동체 치안 확보가 기대된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지난 14일 담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학부모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죽골 학부모회 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중·고 학부모연합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청죽골학부모회연합회 임원진 꽃다발 전달 △연합회 운영 규정 개정 및 학부모회 연합회 임원진(회장 1명, 부회장 5명, 감사 1명) 선출 △2025년 청죽골 학부모회 연간 활동 계획 안내 등이 진행됐다. 또한 2025년 학부모회 연합회 임원진과 2025년 청죽골 학부모회 활동계획과 학부모회 연합회 네트워크 운영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새로 선출된 학부모회 연합회 회장(담양공고)은 “학교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교육참여를 실천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든든한 가교로 학부모회의 자율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학부모와 함께 성장하는 담양 교육을 위하여 학부모회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중이용 행사시설인 실내공연장 및 미디어아트 전시장 3개소(담양문화회관, 딜라이트, 소아르뗴 미디어센터)를 방문해 관계자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시 많은 인원이 집중되는 전시·공연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으로 ▲비상시 대피 유도 방안 ▲소방시설(소화기,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설비 등) 사용법 교육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등의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이중희 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시 다수의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인의 사전 대비와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토마토 재배 농가에 토마토뿔나방에 대한 철저한 예찰과 방제에 힘써달라며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토마토뿔나방은 가지과 식물을 선호하는 해충으로 특히 토마토에 대한 기주 선호도가 크며, 알-유충(1~4령)-번데기-성충의 발육단계를 거친다. 기온 27℃ 조건에서 1세대 발육 기간이 평균 24일부터 38일 소요되며, 1년에 8에서 12세대 발생할 정도로 생육이 왕성하다. 특히 고온기인 여름철에 발생 밀도가 증가할 수 있어 재배 농가의 사전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 피해 양상을 보면 유충이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내부 조직을 넓게 갉아먹는다. 어린 유충은 잎, 줄기, 꽃을 가해하고 다 자란 유충은 잎, 줄기, 꽃뿐만 아니라 열매에 파고 들어가 피해를 준다. 또한 크기(유충 약 0.9~7.5mm, 성충 약 6~7mm)도 매우 작아 시설하우스 방충망으로는 유입을 차단하기 어렵다. 토마토 뿔나방 예찰을 위해서는 성 유인 물질(성페로몬) 트랩을 활용하면 발생 여부를 상시 관찰할 수 있다. 해충 발생 시 친환경 농가에서는 식물성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어쿠스틱 인 해동”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쿠스틱 인 해동은 24년부터 진행한 지역 거점공간 활성화 공연 프로그램의 연속사업으로, 지역 공연예술 분야의 질적 수준 향상과 거점공간(해동문화예술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을 무대로 콘텐츠를 기획했다. 공연팀 솔리스츠(The Solists)는 국내 불모의 장르였던 ‘아카펠라’를 처음으로 시작한 그룹으로 올해로 데뷔 33주년을 맞았으며, 클래식을 바탕으로 국악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로 많은 아카펠라 마니아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뱃노래’와‘아리랑 연곡’등의 국내 가곡과, ‘Hello Mr. Mozart’, ‘Obladi-Oblada’를 포함한 외국곡 등을 준비했다. 공연은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네이버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어쿠스틱 인 해동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문화예술 수준 향상을 위해 공연·전시·교육 등 다양한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총경 양수근)는 14일 야간 전남 담양군 수북면 소재지 일원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민·경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봄철을 맞아 실시한 이번 합동 순찰에서는 담양경찰서 수북파출소와 수북자율방범대가 함께했다. 이날 순찰은 청소년 보호 활동 및 범죄예방 상황에 맞는 주민밀착형 치안 활동으로 진행했다. 따뜻해진 날씨로 야간 외부활동이 예상되면서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다중 운집 장소인 수북면 소재지 일대를 도보로 돌며 순찰했다. 방범 활동과 함께 가로등 고장 수리가 필요한 곳, 청소년 일탈 장소 등 주민 불편사항도 살피고 개선 방안도 찾았다. 담양경찰서 수북파출소와 수북자율방범대 관게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범 순찰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학령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전북 임실군 전북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다양한 재난 및 응급처치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아동들이 재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응급처치의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재난 종합 체험과 위기 탈출 체험을 통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안전한 대피 방법을 배웠으며, 전문 응급처치 체험을 통해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배웠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아동들이 위기 상황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