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16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하이틴, 우리의 색깔로 채우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6회 곡성청소년축제 하이틴페스티벌이 관내 청소년과 가족 등 약 551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재단이 주최하고,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과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였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25개의 무료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 재능 경연자랑에 총 16팀이 참여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사전에 모집된 청소년축제위원회 107명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자신들의 색깔을 담은 축제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청소년축제위원회 박지우 대표학생은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라 더욱 뜻깊었고, 준비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상래 이사장(곡성군수)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농협곡성군지부는 지난 15일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곡성군과 함께 가루쌀빵 홍보 및 고향사랑기부제‘또줘핑~~’이벤트 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곡성에서 재배한 가루쌀로 만든 쌀휘낭시에 400여 개를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더불어 곡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또줘핑~~’이벤트 동참도 함께 호소했다. 방현용 농협곡성군지부장은“가루쌀빵과‘또줘핑~~’이벤트에 많은 관심 가져주신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쌀가공식품 소비확대와 고향사랑기부에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에서는 11월부터 12월 31일까지 곡성군에 10만원 이상 기부자에 대해 매달 500명을 무작위 추첨해 1만원권 기프티콘과 1만원 상당 지역쌀을 증정하는 고향사랑기부제‘또줘핑~~’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만원 상당 지역쌀은 곡성쌀 홍보와 소비확대를 위해 곡성 관내 지역농협에서 지원한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곡성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은 봄철 다음으로 화재발생 건수가 많으며,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한 화재도 늘어나고 있다. 난방용품 화재발생 통계(‘16년~’20년)를 보면, 전기장판·히터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았으며 화목보일러, 전기열선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곡성소방서는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와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난방용품 안전수칙을 소개한다. 전열기구의 경우 ▲전기매트는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사용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 제품 여부 확인 ▲사용 전 먼지 제거 ▲사용 후 반드시 전원 차단 ▲전선 피복 이상 유무 확인 ▲문어발식 전기 사용 금지 등 안전수칙을 당부하고 있다. 화목보일러의 경우에는 ▲한꺼번에 많은 연료 투입하지 않기 ▲연료투입구, 연통 또는 굴뚝 끝에 가연물 적재해두지 않기 ▲타고남은 재 잘 치우기 ▲보일러실 소화기 비치 ▲완전히 건조된 연료 사용하기 ▲보일러의 각종 장치 전기배선 합선 주의 등이 있다. 곡성소방서는 “추워지는 겨울 안전한 난방용품 사용으로 군민 모두 따뜻하게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연말을 맞아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버킷리스트’라는 주제로 공연, 강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가족 대상 '슈퍼거북'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 △곡성군 아동복지시설 대상 '마술책방' 공연, △독서 연계 프로그램 ‘이야기 공방’이 운영된다. 유설화 작가의 작품 '용기를 내, 비닐장갑!'은 초등학교 2학년 국어교과서에 수록됐으며, '슈퍼거북', '슈퍼토끼', 장갑초등학교 시리즈 등 유명 그림책의 저자이다. 오는 30일 운영되는 작가와의 만남에서 유설화 작가가 읽어주는 '슈퍼거북', 그림책을 만드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작가와 함께 나만의 캐릭터 장갑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독서 마술 공연 '마술책방'은 ‘문화를 읽는 도서관’의 일환으로, 사전 신청한 곡성군 소재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 6일 펼쳐진다. 독서 연계 프로그램 ‘이야기 공방’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그림책을 같이 읽고 초콜릿ㆍ무드등ㆍ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도록 구성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오는 25일 곡성읍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제16회 곡성군합창단 정기연주회‘New Start(새로운 시작)’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연주회는 새로운 지휘자로 부임한 황유순 지휘자의 첫 무대여서 더 시선을 끈다. 황유순 지휘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국립합창단 부지휘자, 순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수원대학교, 전남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합창 지휘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황유순 지휘자와 함께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새롭게 재정비된 합창단의 음악적 비전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로 화제가 되고 있다. 연주회에서 울려 퍼질 곡은 ‘정다운 한국 가곡’, ‘다 함께 부르는 가요’,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Coronation Mass K.V.317)’의 순서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다운 한국 가곡으로는 ‘나 하나 꽃 피어’, ‘바람은 남풍’, ‘봄바람 난 년들’이 연주되며, 이는 한국적인 서정성을 깊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기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토양환경 적정성(유기물함량·PH), 비료 적정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실적, 예산집행 노력, 비료 품질관리 노력, 지자체 정책 협조도 등을 심사했다. 곡성군은 올해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농업환경의 보전을 위해 토양개량제 2,756톤과 유기질비료 1만 1,439톤을 농가에 공급 지원했다. 더불어 토양의 지력증진을 위한 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 자운영 28톤, 유기농업자재 2,150톤, 수도용 상토 4,230톤 등을 지원해 농가 부담을 경감시켰다. 지속적인 친환경농자재 지원으로 곡성군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은 벼 재배면적의 36%에 달하는 1,327ha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친환경 인증 비용과 장려금을 지원하며 유기농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농업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앞으로도 환경보호와 농가부담경감 그리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체계를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지난 14일, 곡성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캠페인을 조상래 곡성군수, 강덕구 의장, 노명숙 곡성교육지원청장과 함께 진행했다. '이제 마음 이븐하게, 앞으로는 꽃길만 걷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1388청소년지원단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 참여했다. 수능을 마치고 학교를 나서는 수험생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들의 정서적 지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실망하거나, 긴장이 풀려 방황할 수 있는 수험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1388청소년지원단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작은 응원이 수험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수험생들이 새로운 시작을 긍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옥과청소년문화의집(4~5층)과 곡성청소년문화의집(2층)에서 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4일 곡성 군민회관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책“곡성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의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곡성군은 매년 관내 어르신 22명을 선정하여 구술인터뷰를 통한 어르신 구술집 “곡성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를 출간해 왔으며 올해로 여덟 번째 책이 출간됐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히 책을 출판하는 것을 넘어 우리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소중한 인생 경험과 삶의 지혜를 나누고 지역사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출판기념회에는 군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책에 인생 이야기가 담기기까지의 과정과 그 의미에 대해 어르신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 어르신 축하공연 및 독자들과 대화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책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를 후세에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으며, “곡성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으로 보존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2층 대통마루에서 ‘2024년 곡성군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곡성군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곡성군의 혁신 성과를 홍보하고 군정 혁신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된 총 17건의 혁신 사례에 대해 자체심사를 거쳐 총 10건이 본선에 올랐으며, 앞서 실시한 설문조사와 현장 발표심사을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상 7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우수상은 ▲ 청소년 전용 학습공간 조성(청루다), 장려상에는 ▲ 마을회관 중심 생활정보시스템 운영 외 1건, 노력상에는 ▲ 권역별 건강증진센터 운영 외 1건이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 사례로 뽑힌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는 소아청소년과 병원이 1곳도 없는 곡성군 소아과 진료 체계를 개선해 주민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우리 군만의 특색있는 혁신사례들을 의미깊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4일 호남지방통계청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심사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곡성군은 지난 8월에 개최된 호남권 지역통계 공모전에서 ‘귀농귀촌 정착지원을 위한 농업인교육 종합안내 콘텐츠 구축 및 신규 농업인의 정착 유도’를 주제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전은 호남권 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통계의 활용성과 창의성을 평가했다. 지역통계 우수 심사는 △지역통계 정책활용 사례 △지역통계 개발과 개선 실적 △기술지원과 컨설팅 참여도 △통계역량 강화 노력 △지역통계 수요조사 협조도 5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곡성군은 귀농귀촌실태조사를 활용하여 △ 귀농귀촌 정착 지원을 위한 농업인교육 종합안내 콘텐츠 구축 △ 청년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으로 신규 농업인의 정착 유도 등을 통해 곡성군 청년인구 유입의 활성화를 이끌어낸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우리 군의 통계자료가 정책을 개발하고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더욱 책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2024년 Our Winter 클래스’를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곡성군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Our Winter 클래스’는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맞이해 배움을 통한 성취감을 느끼고 가족이 함께 참여해 행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클래스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와 썬캐쳐를 제작하는 유리공예 과정과 가족이 함께 만드는 트리 무드등으로 기획해 참가자를 모집중에 있다. 재단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행복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카카오톡 '곡성미래교육재단' 및 곡성교육포털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곡성읍, 석곡면, 옥과면의 전통시장에서 영농부산물 처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은 전통시장에서 군민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와 파쇄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센터는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산림연접지와 고령층 및 취약계층 농가 등의 신청을 받아 현장을 방문하여 고춧대, 깻대, 콩대, 과수전정가지 등 파쇄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결성하여 11월 29일까지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가를 위주로 영농부산물 파쇄를 진행할 예정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을 토대로 논과 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관내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했다.”며 “농가들의 인식개선과 행정의 지원으로 건조한 가을철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