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담양읍 및 창평면 시장에서 에이즈 예방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 하고, 오는 7일까지 에이즈 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이즈 바로 알기, 감염경로, 검사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군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로 인해 후천적으로 면역이 떨어지는 질병인 에이즈는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에이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개발되어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에 자발적 검진과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에이즈 예방을 위한 홍보와 예방 교육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5일 저녁 7시 30분 담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박완 with 민경인프렌즈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완 with 민경인프렌즈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연말을 맞아 재단에서 특별 기획한 공연으로, 뮤지컬 배우 박완의 대표적 출연작의 하이라이트 곡들을 재즈 피아니스트 민경인이 이끄는 밴드의 연주와 함께 직접 들을 수 있다. 팝페라 테너이자 뮤지컬 배우인 박완은 2008년부터 뮤지컬 명성황후의 고종 황제 역을 10여 년 동안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팝페라 테너 최초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단독 콘서트를 열어 객석 점유율 2위를 달성한 이력이 있다. 또한 재즈 피아니스트 민경인은 재즈·블루스·펑크 등 장르를 넘나들면서 이은미·말로·웅산·강허달림과 같은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와 협업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컬과 퍼포먼스의 라움 뮤지컬단, 밴드 세션 민경인 프렌즈, 스트링 세션 뮤지스 등 각 분야 정상의 팀들이 참여한다. 공연은 대중적으로 유명한 뮤지컬들의 대표곡으로 구성됐다. 영화 위대한 쇼 맨의 This is me, 노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다음달 5일 저녁 7시 30분 담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박완 with 민경인프렌즈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완 with 민경인프렌즈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연말을 맞아 재단에서 특별 기획한 공연으로, 뮤지컬 배우 박완의 대표적 출연작의 하이라이트 곡들을 재즈 피아니스트 민경인이 이끄는 밴드의 연주와 함께 직접 들을 수 있다. 팝페라 테너이자 뮤지컬 배우인 박완은 2008년부터 뮤지컬 명성황후의 고종 황제 역을 10여 년 동안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팝페라 테너 최초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단독 콘서트를 열어 객석 점유율 2위를 달성한 이력이 있다. 또한 재즈 피아니스트 민경인은 재즈·블루스·펑크 등 장르를 넘나들면서 이은미·말로·웅산·강허달림과 같은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와 협업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컬과 퍼포먼스의 라움 뮤지컬단, 밴드 세션 민경인 프렌즈, 스트링 세션 뮤지스 등 각 분야 정상의 팀들이 참여한다. 공연은 대중적으로 유명한 뮤지컬들의 대표곡으로 구성됐다. 영화 위대한 쇼 맨의 This is me,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역 예술단체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소개하고 전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대나무박물관 갤러리의 일반대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998년 개관한 한국대나무박물관은 우리나라 유일의 죽세공예박물관으로 대나무공예품 전시, 만남의 광장 등을 갖춰 많은 관광객이 찾는 담양의 주요 관광지 중 한 곳이다. 대나무박물관은 단순 대나무 관련 공예품의 전시를 넘어 이용자 중심의 체험학습 공간으로 전환하고자 한국대나무박물관의 갤러리를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동아리 회원들의 전시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담양미술협회 21명의 회원 들이 참여한 그림, 공예, 사진,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작품들이 전시된다. 12월 9일부터 15일까지는 ‘선비가 머물던 곳, 누정’을 주제로 죽향사진동호회 회원전이 개최되며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그리고 19일부터 24일까지는 ‘우리들의 시간’을 주제로한 한국문화예술연합회 캘리그라피분과의 작품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자유로운 창작 공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달 29일 보건소 1층에서 ‘출산‧육아용품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산가정과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용하지 않거나 구매 후 개봉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던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기증 또는 필요한 사람들에게 서로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나눔장터에 기증된 물품의 판매 금액은 담양군 복지재단에 기부를 통해 지역 출산 장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나눔장터를 통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출산·육아용품 기증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출산·양육에 친화적인 담양을 만들기 위해 소통·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오는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유형별로 ▲노인공익활동사업 1,47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140명 ▲공동체사업단 40명 등 총 1,650명이 대상이다. 2025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담양군, 담양시니어클럽,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 등 4곳의 수행기관에서 총 22개 사업을 운영한다. 군은 저소득 노인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 지원을 통해 건강개선과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보충 등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과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읍면사무소 및 수행기관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노인일자리 여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안전교육·직무교육 등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7일과 29일 네덜란드 플레보베리와 프랑스 앙지에에서 담양 육성 딸기 해외 재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담양군과 네덜란드 플레보베리 간에 체결된 이번 협약은 기존 업무협약 만료에 따라 담양 육성 딸기의 품종유지 및 신품종 딸기 육종을 위한 협업을 위해 이뤄졌다. 또한, 담양딸기의 육묘 및 담양딸기 재배 희망지에 모종을 공급하기 위한 프랑스 앙지에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담양군은 플레보베리에서 담양 딸기 모주를 공급받아 프랑스 앙지에에서 육묘한 후 유럽, 아프리카 등 재배 희망지에 공급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앙지에에서는 딸기 모종이 판매되는 만큼 담양군에 로열티를 지급한다. 군은 우선 앙지에를 통하여 2025년에 딸기 육묘를 진행하고, 내년 하반기에 담양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블랙튤립그룹 케냐 농장 1ha에 담양 딸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담양 딸기 재배 희망지에 언제든 모종을 공급할 수 있는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해 프리미엄 담양 딸기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9일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명이 담양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4시경 담양경찰서로부터 실종 지체장애인 수색 협조 요청을 받은 담양군관제센터는 실종자의 거주지,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인근 CCTV 모니터링을 통해 30분 만에 실종자를 발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담양경찰서는 담양군통합관제센터의 적극적인 협조와 빠른 대처에 감사를 전하며 관제요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담양군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2명이 4조 2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관내 369개소에 설치된 835대의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통합관제센터 설치 이후 5대 강력 범죄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고, 산불 및 홍수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 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범죄와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24시간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7일 치매안심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 자원봉사단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향촌복지의 일환으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조직됐다. 2023년부터 치매 인식 개선 교육과 치매 노인 실종 모의훈련 등 치매 극복에 앞장 서온 담양군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두 단체를 주축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치매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등 지역사회 치매안심 지킴이로서 역할을 하게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치매 어르신을 위해 맞춤형 치매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치매 통합 돌봄서비스 구축을 통해 치매 안심 담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치매 관련 문의 사항은 담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이번 겨울 폭설과 낮은 기온으로 인해 빙판길이 생기고, 이로 인해 낙상사고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눈이나 비가 내린 후 영하의 기온에 밤새 도로가 얼어 빙판길이 되는데, 특히 살얼음은 눈에 잘 보이지 않아 사고의 위험이 더 커지고 고령자의 경우, 골다공증이나 노화로 인해 가벼운 충격에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다. 빙판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걸을 때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기 ▲굽이 높은 신발보다는 굽이 낮고 미끄럼 방지 신발 신기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보폭을 줄여 천천히 걷기 ▲얇은 옷 여러겹 껴입기 ▲빙판이 잘 보이지 않는 그늘과 어두운 곳은 피해서 걷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윤예심 소방서장은 “겨울철 빙판길에 넘어져서 뇌출혈, 골절 등 안전사고가 다양하게 일어난다”며, “작은 안전수칙을 기억하시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27일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마약류 이용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지역 관계기관 30여 명과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인권상담소, 청소년 상담센터, 여성 일상지킴이 등 9개 단체와 여성청소년계 경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딥페이크, 마약류 이용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데이트폭력 및 이별범죄의 위험성은 물론 여성폭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은 스토킹 범죄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강력한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전체가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여성폭력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관련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여성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에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어쿠스틱 인 해동’2회차 공연인 포맨스 피아노의 연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어쿠스틱 인 해동은 상반기부터 진행한 지역거점활성화 공연 프로그램의 연속 사업으로, 지역의 공연예술 분야와 거점공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을 중심 무대로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9일 어쿠스틱 인 해동 1회차 공연에서 버클리 음악대학 출신 아티스트들이 결성한 재즈 밴드 프렐류드의 편안하고 감미로운 연주로 관객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회차 공연의 주인공인 포맨스 피아노(4Men’s Piano)는 국내 최정상급 피아니스트 4인으로 구성된‘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건반 위 황금 손가락’이라고 불리는 재즈 피아노 그룹으로, 이번 공연에서 멤버 간 화려한 피아노 배틀로 ‘Spain’, ‘Shape of My Heart’, ‘The Girl from Ipanema’ 등의 명곡을 피아노 앙상블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다음달 21일 어쿠스틱 인 해동 3회차 공연으로 여